[442.preview] '목표는 승률 73%!' 박지성-칸토나부터 고종수-서정원까지...전설들이 수원에 모인다

김아인 기자 2026. 4. 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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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레전드 매치가 수원에서 킥오프를 앞두고 있다.

OGFC와 수원 삼성 레전드 팀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레전드 매치에서 역사적인 맞대결을 펼친다.

세계적인 이름값을 자랑하는 만큼 세월이 지나서도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할 기량과 전술이 수원 레전드팀 상대로 빛을 발할지 지켜볼 법하다.

수원 레전드들 역시 안방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맞대결에 패배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단단히 뭉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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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슛포러브

[포포투=김아인]

축구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레전드 매치가 수원에서 킥오프를 앞두고 있다.

OGFC와 수원 삼성 레전드 팀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레전드 매치에서 역사적인 맞대결을 펼친다.

그 시절 축구 팬들을 행복하게 해줬던 '레전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때 프리미어리그(PL) 황금기를 수놓았던 전설들이 'OGFC'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쳤다. 대한민국의 '해버지' 박지성을 시작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영광의 시대를 보낸 에드윈 반 데 사르,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 라이언 긱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역대급 라인업이 결성됐다. 에릭 칸토나가 OGFC 지휘봉을 잡고, 마이클 펠란이 코치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수원 삼성 레전드들이 OGFC를 맞이한다. 이운재, 곽희주, 송종국, 김두현, 고종수, 이관우, 조원희, 염기훈 등 국내 선수들은 물론, 데니스, 산토스 등도 이 경기를 위해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다. 구단 FC컵 우승을 이끌었던 서정원이 감독직을 맡았고, 안타까운 심장마비를 이겨냈던 신영록이 코치로 합류해 수원 팬들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사진=슛포러브

이번 경기 최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박지성의 출전 여부다. 과거 선수 시절부터 무릎 문제에 발목을 잡히며 이른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이후에도 가벼운 운동이 어려울 정도의 몸 상태가 계속됐다. 지난 2년간 '아이콘 매치'에서도 짧은 시간만을 소화했지만, 이번 레전드 매치를 위해 스페인에서 무릎 시술을 감행했다. 성공적인 재활로 출전이 확정된다면, 옛 동료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다시 누비는 장면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OGFC는 단순한 레전드들의 재결합을 넘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맞대결에 앞서 팀을 창단한 주 목적은 이들의 전성기 시절 기록한 '승률 73%'를 돌파하기 위해서다. 세계적인 이름값을 자랑하는 만큼 세월이 지나서도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할 기량과 전술이 수원 레전드팀 상대로 빛을 발할지 지켜볼 법하다. 수원 레전드들 역시 안방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맞대결에 패배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단단히 뭉칠 예정이다.

사진=슛포러브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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