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죽으면 장례식장서 이 노래 불러줘”…이탈리아 간 라미란 무슨일이?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0. 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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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이탈리아 여행 중 진혼곡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진혼곡은 일반적으로 죽은 사람의 넋을 달래기 위한 노래를 아우르는 말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는 라미란, 관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이탈리아 남부 폴리냐노아마레를 관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차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이세영은 '볼라레'를 듣더니 "이제 이 노래 들으면 언니들 생각 날 것 같다"고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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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이탈리아 여행 중 진혼곡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배우 라미란이 이탈리아 여행 중 진혼곡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진혼곡은 일반적으로 죽은 사람의 넋을 달래기 위한 노래를 아우르는 말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는 라미란, 관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이탈리아 남부 폴리냐노아마레를 관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은 축구 응원가로 유명한 ‘볼라레’의 원곡 가수 도메니코 모두노의 동상을 보고 ‘볼라레’를 부르며 기념사진을 찍어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해상 카약 타기에 도전한 멤버들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꿈의 식당이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동굴 식당의 아래로 들어가보는 체험에 나섰고 모두들 감탄했다.

1일차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이세영은 ‘볼라레’를 듣더니 “이제 이 노래 들으면 언니들 생각 날 것 같다”고 울컥했다.

이에 라미란은 아랑곳 않고 “언니 죽으면 장례식장에서 이 노래 불러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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