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과 교수가 60대 환자에게 가장 먼저 권한다는 1분 눈동자 굴리기를 알려드립니다.60대가 되면 가까운 글씨가 흐려지고 자주 눈이 침침해집니다. 그럴 때 보통은 돋보기를 찾거나 영양제를 챙기지만, 신경과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더 먼저 권하는 것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1분 안구 운동입니다. 시신경과 뇌가 같은 신경 회로로 이어져 있어 눈동자만 의식적으로 굴려도 뇌혈류가 빠르게 살아납니다.

시신경은 뇌의 일부입니다
시신경은 12쌍 뇌신경 중 두 번째로, 사실상 뇌가 직접 뻗어 나온 가지로 봅니다. 따라서 눈동자를 움직이는 동안 뇌간과 전두엽이 동시에 자극받고, 시야 정보가 처리되는 후두엽 혈류도 함께 늘어납니다. 가만히 앉아 책을 보면 안구가 한 점에 고정되어 이 회로가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60대에 더 효과가 큽니다
중장년이 되면 안구 외근(눈 주변 근육)이 약해져 눈동자 회전 폭이 좁아집니다. 매일 1분 의식적으로 좌우, 상하, 대각선으로 굴려 주면 외안근이 풀리고, 어지럼증과 두통이 함께 누그러집니다. 노안 진행 속도가 늦춰지고, 잠들기 전에 하면 수면의 질도 좋아진다는 관찰 보고가 있습니다.

1분 동작 순서
의자에 등을 펴고 앉아 고개는 정면 고정. 눈동자만 위 5초·아래 5초·왼쪽 5초·오른쪽 5초·시계 방향 한 바퀴·반시계 한 바퀴. 마지막에 양손을 비벼 따뜻하게 한 뒤 눈을 가볍게 덮어 30초 휴식하면 끝입니다. 운전 직후, 폰을 오래 본 뒤, 잠들기 전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한 신경과 전문의는 60대 환자에게 비싼 영양제보다 먼저 권하는 처방이 1분 눈동자 굴리기라고 말합니다. 약값도, 부작용도 없는데 뇌혈류가 즉시 반응하는 거의 유일한 운동이라는 것입니다.오늘 저녁 양치하기 전, 거울 앞에서 1분만 눈동자를 굴려 보세요. 시야가 맑아지는 느낌이 바로 옵니다. 이거 모르고 영양제만 챙기시면 정말 손해입니다.
Copyright © 뇌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