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성기에 결혼식 없이 한의사와 결혼한 여배우 “경력단절?”

배우 강소라가 '최전성기'에 '결혼'을 하면서 경력단절이 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사진=SBS 제공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 우려는 여배우들도 피해 갈 수 없는 고민이었습니다. 실제로 관록의 여배우들마저 예능에서 이러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최근엔 여자 스타들이 되려 최전성기, 활발한 활동 와중에 과감히 결혼을 택하는 분위기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내는 추세에요.

사진=강소라 SNS

그 영리한 행보의 대표적인 연예인으론 강소라가 있습니다.

비교적 이른 나이인 30대 초반 결혼으로 일찍이 인생 제2막을 활짝 열어젖힌 것. 행복한 가정을 꾸린 동시에, 본업인 연기 또한 소홀히 하지 않는 뜨거운 열정이 돋보이며 주목하게 만들었죠.

사진=강소라 SNS

그는 지난 2009년 데뷔해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대중을 웃고 울린 신뢰도 높은 배우에요.

영화 '써니' '파파로티' 등, 드라마 '드림하이2' '못난이 주의보' '닥터 이방인' '미생'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1'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제공

그런 그가 2020년 31세 나이에 열애 소식 없이 '깜짝' 결혼을 발표, 화제를 모았죠!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났다.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당시 소속사는 "결혼식은 8월 29일로 예정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금 악화됨에 따라 예식은 취소하였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남편은 8세 연상의 한의사입니다. 강소라는 이듬해인 2021년 첫 딸을 출산, 2023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어요.

사진=강소라 SNS

엄마로 거듭난 뒤에도 그는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2023)에 출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강소라는 2020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유튜버로서도 활약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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