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태어나서 처음 문신한 여가수
전 세계 최고의 걸크러쉬를 꼽으라면,
당연히 이 사람,
마돈나.
늘 시대를 앞서가는 파격적인 행보로 논란을 낳기도 하지만, 많은 뮤지션과 스타들이 존경한다고 입을 모으는 이다.
당당하고 섹시한 매력, 자존감 높은 노래 가사와 그의 생각 덕분에 마돈나는 성 소수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로 꼽히기도 한다.
물론, 동성애자를 지지한다는 발언과 행동도 여러 차례 해왔던 바.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논란을 낳기도 했다. 5월 친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것과, 자신에게 코로나 항체가 형성됐다는 발언을 한 것 등.
코로나 바이러스는 항체 생성 확률이 매우 낮다고 알려졌음에도.
무대 콘셉트는 늘 파격적이다.
개방적인 마돈나는 늘 공연에서 상상 그 이상의 연출과 의상을 선보여 '앞서가는 여성'의 상징으로 자리했다.
아무튼, 이렇게 논란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월드 클래스 센 언니인 마돈나가 평생 단 한 번도 문신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마돈나는 최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문신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런 메시지를 남긴다.
"Inked for The Very First Time"
자신의 히트곡 'Like a Virgin'의 가사를 본따 문신이 생전 처음이라고 알린 것.
마돈나가 자신의 손목에 새긴 생애 첫 문신은 가족들의 이름 이니셜이었다.
LRDMSE
루데스, 로코, 데이비드, 머시, 에스터, 스텔라, 이 여섯 자녀의 이름 첫 스펠을 딴 것.
의외로 문신도 처음이고, 그 첫 문신의 의미도 다른 어떤 것이 아닌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은 마돈나.
센 언니도 자식 사랑은 다 똑같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