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우승 청부사' 류중일, 현장 복귀 어렵다?!

'우승 도전' LG,
준PO 2전 전패로 탈락
'LG 3년 임기 만료' 류중일 감독, 사의 표명
'마지막 승부' 류중일-한용덕, 재계약 마지노선은?

2020 KBO리그에서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 트윈스의 류중일 감독이 떠났다.


3년 임기가 만료된 류중일 감독은 LG 구단의 재계약 검토 여부와 무관하게 사의를 표명.


그는 2017시즌 종료 뒤 3년 총액 21억 원의 당시 국내 감독 최고 대우로 LG에 영입.


1994년 이후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는 LG에 ‘우승 청부사’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


하지만 임기 3년간 2018년 8위, 2019년 4위, 2020년 4위로 한국시리즈 진출에도 실패.


전임 김기태 감독의 플레이오프 진출 1회, 양상문 감독의 플레이오프 진출 2회에도 못 미쳤다.

KBO리그: LG, 허무하게 실점하는 치명적인 실책 / 9회초

3년 간 '8위-4위-4위',
류중일 감독 사퇴
2020 정규 시즌 최종 순위!
LG의 우승 도전, 내년엔 새 사령탑과 함께

'최고령 사령탑' 류중일 감독, 돌아올 수 있을까?


류중일 감독의 현장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1963년생으로 올해 KBO리그 최고령 감독이었던 만큼 향후 현장 복귀가 쉽지 않다는 시선.


정규 시즌 막판과 준플레이오프 2차전의 한참 늦은 투수 교체는 류중일 감독의 한계가 압축적으로 노출된 ‘사건’이었다는 평가.


하지만 KBO리그의 전반적으로 비좁은 감독 풀을 감안하면 다시 한번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는 낙관적 시선도.


감독 개입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전력이 확실히 만들어진 팀에는 류중일 감독이 어울린다는 것.


일단 휴식을 취할 것이라는 류중일 감독이 향후 다른 구단의 지휘봉을 잡고 현장에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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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떠난 LG,
새 감독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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