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신혼여행 #2 - 인천에서 두바이


시리즈 올리기 힘드네요 ㅎㅎ

 

글 재주도 없어서 재미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써봅니다.

(잊을만하면 올라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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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끝나고 바로 집에가서 짐챙겨서 서대구역에서 KTX 타고 서울역가서 공항선타고 인천공항 갑니다.

 

코로나 전에는 동대구역에서 인천공항 직항 노선 있었는데.

 

없어진게 아쉽습니다.

 

 

체크인하면서 좌석은 무조건 통로.

(장시간 비행기는 화장실 가기 편하게)

 

에미레이트 A388 광동체다보니 통로 받을때도 중간 4시트 받을수 있으니 날개 쪽 부탁해서 창이라도 조금 보이게 지정했네요.

 

티켓 받고 바로 라운지!

 

야간 비행편이라 라운지가 다 열려 있지는 않았고.

 

PP로 갈수있는 스카이허브라운지 하나 있었던 기억입니다.

 

줄이 무지하게 길었습니다.

 

예전에는 이정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냠냠쩝쩝

 

 

라면 가져가고 싶은 마음만 가득. 

 

준비된 음식이 맛있는 편은 아니었어서, 생맥주 많이 마시고 갑니다.

 

야간이라 음식 가지수가 많이 부실했습니다.

 

 

 

 

 

 

 

 

에미레이트 A388 타러...

 

 

진짜 얼마만의 광동체인지.

 

 

그동안 가까운곳만 갔다는 증거 ㅠㅠ

 

 

 

 

 


 

 

 

 

 

입국 심사하는데.

 

갈때도 그렇고 도착해서도 그렇지만.

 

두바이가 국제 허브 공항이기도하고 몰디브행이 있어서 그런지 신혼부부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물론 이떄 마지막으로 남아공가는 길에는 한번도 보짐 못했지만요.

 

 

 

 

 

 

 

 

 

각종 버스타는곳으로 가서


예약해둔 호텔 셔틀버스 타고 갑니다.

 

조금 후덥지근 하지만 나름 겨울이라 덥다~ 라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방은 그냥 작았습니다.

 

피곤하니 빨리 씻고 조식 먹고 자기로.

 

 

 

 

 

 

 

조식 메뉴 많았는데.

 

잘거라 가볍게 배만 채울정도로.

 

조식은 1박2일이라 한번 제공되는데 먼저 써도 되고 다음날 써도 됩니다만.

 

다음날은 저희는 라운지가면 되기도하고 시간이 애매해서 못먹는지라 체크인하고 썼네요.

 

 

 

 

 

 

 

 

한숨자고 호텔 셔틀타고 다시 공항가서.

 

전철타고 시티로 갑니다.

 

 

 

 

 

 

 

 

두바이몰에 붙어있는 김태리.

 

곱네요...

 

 

 

 

 

 

두바이몰만 돌아도 하루종일 보니까.

 

두바이몰만 보기로 합니다.

 

사실 저는 아부다비에 레고랜드 한번 더 가고 싶었는데.

 

너무 피곤한듯해서 포기했네요.

 

 


 

 

 

아이쇼핑도하고 수족관도 보고 이래저래 구경만 많이하고 사진은 별로 없네요? ㅎㅎ

 


 

 

 

 

 

 

늦은 점심겸 간단하게 먹으려고 푸드코트가서 알라비크 라는 패스트푸드 갑니다.

 

 

 


 

 

 

 

 

비싼 두바이 물가 생각하면 패스트푸드가 매우 착한편입니다.

 

 

특별히 맛있다는 아니지만 한끼 하기는 괜찮다 정도.

 

 


 

 

 

 

 

분수쇼 보려고 해지기전에 미리 자리잡고 한타임 보고 자리 옮기고 한타임 또 봤습니다.

 

 

 

 

 

 


 

 

 

여기도 이마르

 

저기도 이마르

 

레이저도 이마르

 

이마르가 두바이 국영 부동산기업이라고 본거 같은데, LH 같은?


 

 

 

 

 

 


 

분수쇼 사이에 레이져쇼를 한번 해주더라구요.

 

분슈쇼 다보고는 가는길에 빵 하나 사서 숙소가서 먹고 잤습니다.

 

체력을 아껴야하니, 더운거 금지, 힘든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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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호텔 체크아웃하고 셔틀타고 두바이 공항으로!


얼른 체크인해야 라운지가서 술 먹을수 있으니까.

 

두바이 - 요하네스버그(죠벅) - 넬스프룻 티켓을 한번에 받았습니다.

 

짐도 마지막에 찾으라는 스티커 붙어있었구요.

 

 

맘편하게 라운지.

 

 

 

 

 

 

 

 

메뉴는 몇년이 지나도 그대로인거 같은 이곳.

 


 

 

 

 

 

 

전부 노맛.

 

 

 

 

 

 

 

이게 제일 맛있습니다.

 

위스키는 봤는데도 뭔지 모르겠지만, 온더락으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자칩이랑 같이 몇번 더 맛있게 먹은 기억.

 

 

 

 

 

 

 

 

라운지에서 밖에 보이는 뷰도 좋구요.

 

 

 

 

 

 

 

 

 

아! 감자칩도 바에 같이 있었습니다.

 

 

 

 

 

 

 

 

 

 

 

비행기 탑승.

 

이번에도 같은 기종인 A388

 

자리는 좀 널널 했습니다.

 

그래도 8시간 30분 비행은 지치네요.

 

 

 

 

 

 

 

인천에서 올떄는 10시간 비행에 기내식 나와도 안먹고 잤는데.

 

이번 비행은 기내식 일단 다 받아서 맛만 가볍게 봅니다.

 

라운지에서 실컷 마신거로 충분히 배는 불렀네요.

 

 

 

 

 

 

요건 두번째 기내식 간단한 요깃거리 정도만 나왔습니다.

 

 

 

두바이에서 잘 보고, 잘먹고, 잘 마시고 요하네스버그 무사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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