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가수 JK김동욱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소신 발언을 전했다.
JK김동욱은 지난 3일 개인 계정을 통해 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대한민국 선관위 수준. 후진국에서도 나오지 않을 법한 일들이 일어나는구나"라고 비판했다.
또 그는 "사과문 보니까 어이가 없다. 어떠한 설명도 아무도 책임질 생각이 없다"며 "이건 대한민국 선관위 특검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늘 투표하러 나가셨다가 이런 처참하고 비현실적인 상황에 처하신 분들의 심정이 어떠셨을지 감도 안 온다"고 덧붙였다.
JK김동욱은 "내가 알고 우리가 아는 대한민국은 이러한 나라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내가 말하는 퇴보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6·3 지방선거가 진행된 3일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광진구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일부 유권자가 투표를 위해 기다리거나,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1975년생 JK김동욱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현재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다만 투표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