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KF-21 따윈 필요없다던 인도네시아! 갑자기 KT-1 웅비 훈련기 생산 계약한 이유

인도네시아, 갑작스런 KT-1 웅비
생산 라인 도입으로 KF-21
사업 향방에 긴장감 고조!

인도네시아가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튀르키예와 손잡고 칸 전투기를
대량 구매하면서도, 동시에
KT-1 웅비 훈련기를 현지에서
생산하는 계약을 전격 체결한
것입니다.

올해 초만 해도 인도네시아는
주문 없는 KT-1 웅비 생산 라인을
통째로 도입하는 제안을 받았을 뿐,
실제 실행 여부는 불투명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협정을 체결하며
갈지자 행보를 보이자, 대한민국
항공산업계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번 협정은 단순한 계약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4년 이상 가동되지 않았던
KT-1 웅비 라인이 인도네시아로
이전되면서, 현지에서 조립과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카이는 해외 수출 판권과 기술적
통제를 유지하면서도, 인도네시아는
현지 생산을 통해 항공기 제작
노하우와 유지보수 능력을 동시에
확보하게 됩니다.

KT-1 웅비는 성능상 경쟁 모델 대비
엔진 출력은 낮지만, 인도네시아 공군
내 검증된 신뢰성과 유지보수
용이성으로 인해 현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핵심 자원이 될 전망입니다.

튀르키예는 이미 자체 개발한
휴르커스(Hürkuş)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시도했으나,
신뢰 부족으로 경쟁에서 밀렸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인도네시아는
KF-21 사업에서도 튀르키예보다
대한민국과의 협력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프라보워 대통령이 카이를 직접
방문하며 정책 방향을 급선회하고,
향후 KF-21 전투기 사업 참여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점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한편, KT-1 웅비는 터보프롭
항공기이고 이를 공격에 사용하기
위해 무장시켜 CAS, 근접항공지원
임무를 수행하도록 한 KA-1도
우리 군에서는 운용 중입니다.

이 KA-1은 현재 엔진의 추력이
약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지만,
이 엔진을 더 강력한 모델로 교체하면
체공 시간과 탑재 중량을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대전에서 주역으로
떠오른 드론을 요격하는 임무에서
매우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12.7mm 기관포와 비궁 유도로켓을
다수 발사할 수 있는 포드, 전자광학
탐지 장비, 정밀유도폭탄 등을
장착하면, 원래 농업용 농약
살포용으로 개발된 항공기였지만
미 특수전기
OA-1K 스카이레이더 II처럼
대드론 요격기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드론 대응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KT-1 웅비는
단순 훈련기 이상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으며, 수출 시장에서
활용과 함께 우리 군에도 전력화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경계할 필요성도
동시에 보여줍니다.

인도네시아는 과거에도 KF-21 관련
행동에서 신뢰성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우리의 주 적이라
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국가,
북한과 기술 협력 MOU를
체결하기까지 했기에 이들과의
계약은 곧 우리 군사기밀이
북한으로 흘러들어가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계약 체결과 현장 생산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현지에서 KT-1 웅비를 생산한다고
해서 KF-21 전투기 협력이 곧바로
실현될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이번 기회를
수출 확대라는 단기적 관점에서만
바라봐서는 안 됩니다.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조건은
철저히 신중하게 검토하고,
기술 이전과 생산 관리, 로열티
구조 등 모든 요소를 까다롭게
설정해야 합니다.

외교적 성과와 산업적 이익을
동시에 고려하면서도, KF-21 사업의
핵심 전략적 가치를 지켜낼 수 있는
신중함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번 인도네시아의 결정은 놀라움과
경계, 두 가지 감정을 동시에
안겨주었습니다.

기술과 산업, 외교가 얽힌 KF-21
전투기 사업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한 수출 확대가 아니라,
철저한 조건과 신뢰에 기반한
전략적 판단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KT-1 웅비의 전술적 활용 가능성과
전략적 가치를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앞으로의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와
군 현대화에 핵심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