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출시 예상되는 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 무엇이 달라지나?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출처: 뉴욕맘모스)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 GN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2025년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부분 변경은 단순한 외관 수정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과 상품성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공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예상도와 스파이샷을 종합해보면 전면부는 기존의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을 유지하면서도, 헤드램프의 내부 그래픽과 위치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범퍼의 공기흡입구 형태와 패턴도 수정돼, 더욱 세련된 인상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출처: 뉴욕맘모스)

측면부에서는 큰 변화는 없지만, 새로운 디자인의 휠이 추가될 전망이다. 

현행 모델은 18인치부터 20인치까지 다양한 휠을 제공하고 있으며,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더욱 세련된 휠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면부에서는 테일램프 디자인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행 모델에서 방향지시등이 범퍼 하단에 위치해 불만이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방향지시등의 위치가 상단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출처: 뉴욕맘모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AVN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형태로 구성돼,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조기 설정 부분에는 디스플레이를 추가하여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하고, 슬림 벤틸레이션 그릴 디자인으로 실내를 보다 넓게 보이도록 설계될 것으로 예측된다.

실내 소재로는 나파 가죽과 인조가죽이 사용되며, 퀼팅 무늬와 알루미늄 도어트림 가니쉬 등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출처 : 숏카)

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과 동일한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G,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로 운영될 전망이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하여, 향후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신규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