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벤츠? 식상하다” Audi RS 5 스포트백 출격 준비 완료

새로운 Audi RS 5 스포트백이 포착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고성능 세단 모델로, RS 4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토타입은 환상적인 차체 래핑으로 위장되어 있지만, 공격적 디자인을 통해 RS 모델임을 알 수 있다. 싱글프레임 그릴, 과감한 휠아치, 사이드스커트, 리어디퓨저 등 고성능 스타일링이 두드러진다.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주목할 점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전망이다. 기존 2.9L 트윈터보 V6엔진에 전기모터를 더해 444마력 이상의 강력한 출력을 내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작인 메르세데스 AMG C63 SE 퍼포먼스급 700마력에 못 미치겠지만, 더 높은 출력을 기대해 볼 만하다. 배터리 전기주행 능력도 갖출 전망이어서 친환경성도 높였다.

Audi 스포트는 내년 중 RS 5 스포트백과 RS 5 아반트 모델의 베일을 완전히 벗길 예정이다. 향후 더 많은 프로토타입이 공개되면서 구체적인 제원이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고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형 RS 5가 BMW M3, 메르세데스 AMG C63 등 주요 경쟁모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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