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여야 후보 11일 사전투표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여야 후보가 사전 투표를 마쳤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사전 투표율은 3.92%다.
부산 금정구 관내 사전투표소 16곳에는 오전 6시부터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여야 후보가 사전 투표를 마쳤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사전 투표율은 3.92%다. 전체 유권자 19만589명 중 7466명이 투표를 마쳤다. 부산 금정구 관내 사전투표소 16곳에는 오전 6시부터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야권 단일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는 오전 9시 금정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김 후보는 “금정구 변화를 불러올 사전투표가 시작됐고 투표하면 세상이 바뀐다”면서 “구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금정구청장 선거에 꼭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는 오전 9시30분 같은 장소에서 투표했다. 윤 후보는 “사전투표 전까지도 열심히 선거 운동했고 본 투표까지도 열심히 할 생각”이라며 “금정구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고 꼭 사전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선관위는 사전투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투표함 보관장소에 CCTV를 설치·운용하고 사전투표소 보안 점검을 마쳤다. 금정구 선관위는 보궐선거 사전투표와 우편투표 보관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사전 투표함 등 보관장소 CCTV를 근무 시간 중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부산시선관위도 선관위 1층 출입문 현관에 모니터를 추가 설치해 누구든지 보궐선거의 관내 사전 투표함과 우편 투표함 보관장소 CCTV를 24시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16일 본 투표일은 공휴일이 아닌 평일인 만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들고 12일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