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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리? 이 5가지는 꼭 점검하고 교체하세요!

조회수 2020. 6. 26.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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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의 기능과 안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소모품들은 반드시 제조사에서 명시한 주기에 맞게 점검하고 교체해야 하는데요.


그렇지 않을 경우 큰돈 들여서 산 내 차 값보다 정비 비용이 더 크게 나오는, 배 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차량관리 앱 마이클과 함께 운전자라면 꼭 챙겨야 할 6가지 필수 자동차 점검/교체 항목을 알아볼까요?


1.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6개월~1년 / 10,000km마다)

마이클 앱 아반떼 정비목록, 엔진오일

엔진이 자동차의 심장이라면 엔진오일은 혈액입니다. 엔진오일은 엔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엔진 피스톤 윤활, 엔진 열 냉각, 불순물 세척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러한 엔진오일은 차종마다 다르지만 통상 1년마다 또는 10,000km마다 교체해야 합니다. 만약 교체주기를 지키지 않고 장시간 엔진오일을 방치하면 정화 기능이 한계치에 도달해 찌꺼기가 엔진 내부에 쌓이게 되고, 이는 엔진의 고장 또는 성능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이클 앱 아반떼 엔진오일 교환 예약 서비스

한편 엔진오일을 교체할 때 보통 오일필터와 에어클리너도 함께 교체하는데요. 오일필터는 엔진오일의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이며, 에어클리너는 외부에서 엔진으로 유입되는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주는 필터입니다. 반드시 함께 교체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편의상 이 세 가지를 한 세트(엔진오일 세트)로 묶어 교체하는 편입니다.


2. 에어컨 필터
(6개월 / 5,000~10,000km마다)

마이클 앱 정비목록, 에어컨 필터

에어컨 필터는 차량의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와 차 실내에서 순환되는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입니다. 즉 운전자와 탑승자의 호흡기 건강과 직결되는 필터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에어컨 필터는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필터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해 줘야 제 기능을 발휘하는 소모품입니다.

에어컨 필터의 종류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주행거리 기준 5,000~10,000km마다 또는 시간 기준으로 6개월에 한 번 정도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자주 운행을 했다면, 에어컨 필터를 점검하고 오염 시 앞당겨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굳이 정비소를 가지 않더라도 혼자서 쉽게 교체할 수 있는데요.

먼저 근처 마트, 또는 인터넷에서 내 차에 맞는 에어컨 필터를 구매합니다. 그 후 아래와 같이 글로브 박스를 열어 기존 필터를 빼내고 새 필터로 교체하기만 하면 되니, 본격적인 여름 시작전 확인해보세요!


3. 타이어 위치 교환 / 교체
(1만 km 위치교환 / 5~6만 km 교체)

마이클 앱 정비목록, 타이어

차량의 4개의 바퀴가 모두 같은 속도로 마모되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이유는 바로 차체의 주요 부품이 앞 쪽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적 많은 무게를 견뎌내야 하는 앞 타이어가 빨리 닳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1만 km) 앞 타이어와 뒤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 작업은 타이어 교체 비용도 절감하면서, 내 차의 안전도 확보하는 좋은 방법인데요. 타이어 4개의 컨디션이 모두 동일해야 핸들링, 승차감, 차체 안정성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5~6만 km 또는 2~3년이 경과한 후에는 타이어 점검 후 교체를 고려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주행습관 또는 차량 구동방식에 따라 교체 시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타이어가 균일하게 마모되면 타이어 마모 한도 표시 밴드가 나타납니다. 이때가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타이밍입니다. 타이어 교체 후에는 타이어의 각도와 무게중심을 맞추는 휠 얼라인먼트 및 타이어 밸런스 작업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4.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6개월~1년 / 5~8,000km마다)

자동차 와이퍼는 전면 유리창의 비 또는 눈을 닦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와이퍼가 없으면 빗길 주행 중 전면의 시야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거의 운전을 못한다고 보아도 무방하겠죠. 이렇게 아주 단순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빗길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와이퍼 블레이드의 교체주기는 통상 5~8,000Km마다 또는 6개월~1년 마다입니다. 와이퍼 블레이드 역시 에어컨 필터와 마찬가지로 마트나 인터넷에서 구매 후 셀프로 쉽게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장마철 전 내 차 와이퍼를 확인해보세요!


5. 브레이크 패드
(1만 km마다 점검 / 이상 시 교체)

주행 중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면? 상상만 해도 아찔해지는데요. 브레이크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승용차에 들어가는 브레이크는 통상 돌아가는 바퀴(디스크)를 브레이크 패드로 잡아서 제동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브레이크 패드는 마찰열로 인해 뜨겁게 달궈졌다 식기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줄어드는데요. 브레이크 패드는 1만 km마다 점검하는 것이 안전하며, 핸들을 끝까지 돌려서 패드 마모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개를 집어넣고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확대하신 후 확인하는 것이 편리한데요.

브레이크 플레이트 보다 마찰재가 비슷하거나 적게 남아있다면 패드를 교체해야 할 시기입니다.(눈으로 안 보이는 안쪽 면이 더 닳았을 수 있어요. 보이는 부분이 심하게 닳았다면 정비소를 방문해 점검해보세요!)


내 안전과 비용에 직결되는 자동차 관리. 위 5가지 항목뿐만 아니라 내 차 매뉴얼에서 제공하는 점검/교체 항목을 확인하고 주기 알림을 받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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