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전은 ‘성남 천하’…압도적 전력으로 4연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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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에서 성남시가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4연패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7일 오후 5시 기준 성남시는 금메달 40개 중반대에 100개가 넘는 메달을 쓸어 담으며 종합 점수 6만3천214.20점을 기록, 2위 수원시(4만8천918.20점)와 3위 부천시(3만6천402.00점)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다만 종합 경쟁에서는 여전히 성남 중심의 구도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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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부천 추격에도 격차 유지…남은 일정 변수 속 ‘4연속 우승 눈앞’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에서 성남시가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4연패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대회 폐막을 하루 남긴 시점에서 종합 선두를 굳건히 지키며 경쟁 도시들과 격차를 점차 벌리는 흐름이다.
27일 오후 5시 기준 성남시는 금메달 40개 중반대에 100개가 넘는 메달을 쓸어 담으며 종합 점수 6만3천214.20점을 기록, 2위 수원시(4만8천918.20점)와 3위 부천시(3만6천402.00점)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수원과 부천 역시 선전하고 있지만, 전 종목에 걸친 성남의 고른 전력과 폭발적인 다관왕 배출 능력에는 미치지 못하는 양상이다.
특히 승부처는 탁구였다. 성남시는 해당 종목에서만 20개가 넘는 금메달을 휩쓸며 일찌감치 종목 우승을 확정지었고, 전체 판도를 좌우할 만큼 압도적인 점수 차를 만들어냈다.
장영진, 양복순(이상 지체장애)이 각각 4관왕에 오르며 팀 상승세를 견인했고, 복수의 3관왕까지 더해지며 ‘다관왕 군단’의 면모를 과시했다. 개인 기량뿐 아니라 세부 종목별 대응력과 선수층의 두께가 동시에 드러난 대목이다.
조정에서도 성남의 집중력은 빛났다. 부천시와 접전 끝에 불과 수십 점 차로 정상에 오르며 종합 선두 수성에 필요한 귀중한 점수를 확보했다. 큰 격차는 아니었지만, 이런 ‘접전 승리’가 누적되며 전체 순위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현재까지 수영을 포함해 일부 종목이 마무리된 가운데 축구, 농구, e스포츠 등에서도 각 시·군의 특색 있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개최지 광주시는 댄스스포츠에서 강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고양시와 양평군도 각각 농구와 e스포츠에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종합 경쟁에서는 여전히 성남 중심의 구도가 유지되고 있다. 현재 흐름만 놓고 보면 성남의 4연패 도전은 가능성이 아닌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폐회식을 앞두고 성남이 어떤 마침표를 찍을지 관심이 쏠린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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