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일 정상회담, 우리 외교사에서 가장 부끄러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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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제의 한일 정상회담, 우리 외교사에서 가장 부끄러운 순간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대시민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규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 창설을 발표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한일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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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제의 한일 정상회담, 우리 외교사에서 가장 부끄러운 순간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를 팔아 미래를 살 순 없다"며 "토요일, 서울시청 앞으로 모여 달라. 저와 민주당도 함께 망국적 야합에 맞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대시민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규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방문 이튿날인 3월 17일 일본 정계 인사들과 양국 경제인들을 만납니다.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 창설을 발표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한일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후 일본 대학생과 한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 뒤 이틀간의 방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후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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