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살 쏙 빠져 난리 난 日 톱스타

일본의 차세대 국민 첫사랑 아리무라 카스미가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전과 몰라보게 달라진 여윈 얼굴 때문이다.

아리무라 카스미는 20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으로 올리고 25일 공개되는 새 영화 ‘하나만마(花まんま)’에 관한 정보를 공지했다.

얼굴 살이 빠졌다며 팬들이 걱정하는 아리무라 카스미 <사진=아리무라 카스미 인스타그램>

아리무라 카스미는 영화 ‘하나만마’의 스토리와 관련된 까마귀 인형을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 화사한 표정은 그대로지만 전과 달리 얼굴이 야위어 보였다.

팬들이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리무라 카스미의 인상 변화가 심한 편이기 때문이다. 2024년 7월 후지TV 드라마 ‘바다의 시작’이 막 시작할 때 아리무라 카스미의 얼굴 살이 빠져 팬들이 난리가 났다.

새 영화 '하나만마'를 조만간 공개하는 일본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 <사진=아리무라 카스미 인스타그램>

그해 넷플릭스 드라마 ‘이별, 그 뒤에도(さよならのつづき)’ 홍보 차 한국도 찾았던 아리무라 카스미는 출연한 영화나 드라마 대본을 일가족 중 한 명이 전매하다 적발되면서 심한 마음고생을 겪었다. 이때도 안색이 눈에 띄가 안 좋아 팬들이 걱정했다.

한 팬은 “아리무라 카스미는 심약한 이미지가 강하고 실제로도 그런 듯하다”며 “이따금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사진이 뜰 때면 열성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릴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서지우 기자 zeewoo@sputni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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