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캠프 백승아 수석대변인 “김진태 후보, 강원도 이용해 강남에 부 축적한 찐 서울인” 직격

이정호 2026. 5. 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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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캠프는 10일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를 향해 "김진태 후보야 말로 강원도를 철저히 이용해 강남에 부를 축적해 온 찐 서울인"이라고 직격했다.

백승아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후보는 2023년 도지사 취임 후, 관사가 있다는 핑계로 춘천의 집을 처분했다"며 "임기 후 돌아갈 춘천의 터전은 내던지면서도, 서울 강남 대치동의 '똘똘한 한 채' 만큼은 필사적으로 사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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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아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캠프는 10일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를 향해 “김진태 후보야 말로 강원도를 철저히 이용해 강남에 부를 축적해 온 찐 서울인”이라고 직격했다.

백승아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후보는 2023년 도지사 취임 후, 관사가 있다는 핑계로 춘천의 집을 처분했다”며 “임기 후 돌아갈 춘천의 터전은 내던지면서도, 서울 강남 대치동의 ‘똘똘한 한 채’ 만큼은 필사적으로 사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백 대변인은 김 후보의 서울 대치동 아파트가 2013년 12억원에서 2026년 공시지가로 27억 1600만원에 달하고, 실제 시세로는 50억원 수준에 이른다고 주장하면서 “강원도민들이 인구 소멸과 지역 경제 위기를 온몸으로 버텨낼 때, 강원도에 집 한 칸 마련하기 어려워 청년들이 떠날 때, 김 후보는 강원도에서 권력과 명예를 누리며, 서울에서 수십 억원의 자산가치를 불려왔다”고 주장했다.

또, “김진태 후보가 주장하는 ‘진짜 강원도인’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표는 강원도에서 얻고, 부(富)는 서울 강남의 부동산 시세 차익으로 쌓는 것이 김 후보식 ‘강원도 사랑’입니까”라고 비판했다.

이어 “자신의 뿌리는 ‘경북 성주(TK)’라 공언하고, 가장 소중한 자산은 ‘서울 강남’에 모셔두면서, 오직 선거철에만 ‘강원인’의 허울을 뒤집어쓰는 위선 앞에, 과연 누가 ‘강원도의 아들’이라 부르며 신뢰할 수 있겠는가”라며 “대치동 아파트로 회귀할 준비가 돼 있는 김 후보에게 강원도는 ‘잠시 머무르는 정치적 거처’이자 ‘정거장’일 뿐입니까”라고 꼬집었다.

백 대변인은 “가난 때문에 12살에 고향을 떠나야 했던 우상호 후보는 타지에서 쌓은 실력과 인맥을 온전히 고향 강원도에 바치기 위해 돌아왔다”며 “평생 강원도를 자산 증식의 발판으로만 삼아온 김진태 후보가 누구를 향해 ‘서울 사람’ 운운하며 손가락질한단 말입니까. 도민들은 강남의 시세 차익에 미소 짓는 ‘무늬만 강원인’을 원하는게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짜 강원도의 곳간을 채우고 도민의 삶을 책임질 ‘진짜 실력자’, 강원도와 운명을 함께할 우상호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 대변인은 “김진태 후보는 강원도를 ‘정치적 수단’으로 여기는 오만함을 버리고, 자신의 이중적인 정체성과 옹졸한 지역주의 공세에 대해 도민 앞에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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