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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에 해로운 팜유! 싹 뺀 '팜유프리' 제품 10

조회수 2020. 2. 26.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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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가 들어가지 않은 먹거리 추천

기름야자나무의 과육에서 짜낸 고체의 기름을 뜻하는 팜유는 식용 또는 공업용 원료로도 사용돼는 원료다. 시간이 지나 산소가 유입돼도 처음 성능을 그대로 발휘할 수 있는 산화 안정성이 높아 마가린이나 쇼트닝의 원료, 유제품 등의 식품에 첨가되며 초콜릿에 주원료인 카카오버터 대신 부드러운 맛을 내는 팜유를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라면 또한 팜유가 들어가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물에서 채취한 기름이지만 동물성 유지에 가까운 팜유는 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이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고기는 물론 우유와 달걀 등 동물성 식재료 또한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까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팜유가 없는 먹거리들을 소개한다.


미주라 소이아 크래커

콩가루가 16% 함유돼 있다는 담백한 크래커로 고소한 맛의 과자다. 단백질도 포함돼 있어 다른 제품들보다 포만감이 오래 가며 맥아추출물과 효모도 들어 있다고 한다. 팜유를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는 해바라기씨유로 대체했다.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그냥 먹어도 괜찮고 크림치즈를 곁들여도 좋다.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다른 제품들로는 네 가지 곡물이 들어간 무설탕 비스켓과 통밀로 도너츠 및 토스트 비스켓 등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종류가 여러 가지다.

CJ 제일제당 맛밤

설탕이나 식용유 등의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밤 자체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당분이 포함돼 있지 않는 만큼 칼로리가 낮다.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 함양도 0%라고 한다. 별다른 조미료나 첨가물 없이도 밤 자체의 단맛이 있어 과하지 않고 은은한 단맛을 즐길 수 있으며 식감도 부드럽다. 군밤이나 삶은 밤을 직접 만들어 먹으려면 껍질을 까고 만드는 과정이 번거로운 반면 간편하게 밤 그대로를 먹을 수 있어 좋으며 아이들 간식용으로도 적당한 제품이다.

노브랜드 순 단호박죽

노브랜드에서 나온 냉동 죽으로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있지 않은 제품이다. 단호박과 찹쌀, 설탕, 강낭콩과 천일염이 들어 있으며 진하고 걸쭉하다. 가격 또한 저렴해 가성비가 좋으며 만들어 먹는 것보다 빠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1인분씩 개별 포장이 돼 있어 더욱 간편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냉동상태의 제품을 봉지 채로 끓는 물에 넣고 해동한 다음 내용물을 섭취하면 되며 뜯지 않은 나머지 제품은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리터스포트 다크아몬드&퀴노아

여러 가지 다양한 맛이 있는 고퀄리티 초콜릿으로 독일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이다. 맛 종류마다 패키지 색깔이 화려하고 다양해 더욱 눈에 띄는 제품이다. 다크 초콜릿에 통 아몬드와 곡물인 퀴노아가 들어간 이 제품은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비건 초콜릿이다. 코코아버터와 아몬드, 헤이즐넛 페이스트, 퀴노아 가루 등의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없다. 초콜릿에 곡물 가루가 들어가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바삭한 식감 또한 좋다.


터키쉬 딜라이트

터키의 국민 간식이라고 불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터키를 방문한 사람들이 기념품으로 많이 사오는 제품이다. 주재료가 옥수수전분과 설탕인 터키쉬 딜라이트는 단맛이 아주 강하며 식감은 부드러우면서도 찰기가 있다. 주로 레몬, 민트, 장미수 등으로 맛을 낸다고 하며 헤즐넛, 피스타치오,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를 넣어 만들기도 한다. 색 또한 형형색색인 터키쉬 딜라이트는 주로 진한 터키식 커피에 곁들여 먹는다고 한다. 소량만 먹어도 매우 달기 때문에 단 것을 싫어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오뚜기 담백한 소이마요

동물성 원료가 들어 있지 않은 비건을 위한 마요네즈다. 일반적인 마요네즈는 달걀이 함유돼 있지만 이 제품은 식물성 원료인 콩을 주재료로 만들어졌으며 팜유 대신 대두유를 사용했다. 가볍고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어 비건이 아니더라도 다이어트 중이거나 일반 마요네즈의 다소 느끼한 맛이 싫은 사람들은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샐러드나 각종 채소에 곁들여 먹기 좋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니 마요네즈를 조금 더 건강하게 즐겨보자. 


초록마을 찰옥수수강냉이

국산 찰옥수수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옥수수를 기름 없이 튀겨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바삭하게 튀긴 강냉이에 국내산 조청쌀엿을 입혀 담백한 맛에 달콤함까지 더했다. 원재료는 찰옥수수와 유기농 설탕, 조청쌀엿, 엿기름이며 트랜스지방이 포함돼 있지 않다. 한 봉지를 다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아주 낮은 칼로리라고 할 수는 없지만 첨가물이 없으며 설탕 또한 과하지 않아 간식을 보다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튀긴 과자를 먹고 난 뒤의 텁텁함이 없이 깔끔해서 좋다.


밥스누 약콩 초콜릿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순식물성 초콜릿으로 합성향료와 합성착색료도 첨가돼 있지 않은 제품이다. 코코아매스와 코코아버터, 국내산 약콩 분말이 들어가 있으며 팜유 대신 대두가 포함돼 있다. 쥐눈이콩이나 서목태라고도 불리는 작은 크기의 약콩은 일반 검은콩보다 영양이 풍부해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단맛은 없지만 부드러움은 가지고 있어 크게 거부감이 들지 않는 맛이며 고소함도 느껴진다. 박스 안에 낱개 포장이 돼 있어 휴대하기도 간편하며 깔끔하다. 


구욘 오리지날 다이제스티브

통밀가루로 만든 스페인 과자로 설탕과 팜유가 들어 있지 않은 비건을 위한 건강한 비스킷이다. 팜유 대신 해바라기유를 사용했으며 많이 달지 않아 쉽게 물리지 않는 맛이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은은한 단맛이 느껴져 거부감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유화제가 들어 있지 않아 식감이 다소 뻑뻑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과자는 먹고 싶은데 보다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온라인이나 드러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살림 모듬플레이크

국산 옥수수와 현미, 과일 등으로 만든 시리얼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서 만드는 제품이다. 무농약 현미와 유기농 딸기, 포도, 블루베리 페이스트, 감귤 즙, 복분자 페이스트, 산수유 분말, 무농약 현미 등이 들어가며 밀가루는 첨가돼 있지 않다.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일반적인 시리얼에 비해 단맛이 훨씬 덜 느껴지며 식감은 바삭하다. 간단한 식사를 위한 시리얼 중에서도 보다 건강함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비슷한 제품으로는 같은 브랜드의 곡물 플레이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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