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샤오핑의 후계자'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사망
2022. 11. 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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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사망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가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13분(현지시간) 장 전 주석은 백혈병 등으로 인해 상하이에서 치료를 받다 별세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등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은 백혈병으로 인해 장기 기능이 쇠약해져 응급처치했으나 이날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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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사망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가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13분(현지시간) 장 전 주석은 백혈병 등으로 인해 상하이에서 치료를 받다 별세했다. 향년 96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등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은 백혈병으로 인해 장기 기능이 쇠약해져 응급처치했으나 이날 숨을 거뒀다.
장 전 주석은 1989년 유혈 진압으로 막을 내린 톈안먼 사태 이후 덩샤오핑의 눈에 들어 덩의 후계자 자리에 올라 1993년부터 10년간 중국 국가주석으로 재임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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