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자람테크, 공모가 2만2000원 확정···'3수' 끝에 희망 상단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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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는 통신 반도체 설계 업체 자람테크놀로지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가 상단보다 높게 확정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자람테크는 15~16일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 상단(2만 원)보다 10% 높은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자람테크의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774개 기관이 참여해 170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람테크의 IPO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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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는 통신 반도체 설계 업체 자람테크놀로지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가 상단보다 높게 확정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자람테크는 15~16일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 상단(2만 원)보다 10% 높은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총 공모금액은 204억 6000만 원이다. 중소형 공모주가 희망가 상단을 뚫은 건 지난달 30일 유아용품 제조 업체 꿈비가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해 공모가를 결정한 지 3주 만이다.
자람테크의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774개 기관이 참여해 170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중 86.9%(1542곳)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써낼 정도로 입찰 경쟁이 치열했다.
자람테크의 IPO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10월에는 공모 실시 전 증권신고서를 철회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수요예측 부진으로 IPO를 중단했다.
‘삼수’ 끝에 흥행에 성공한 배경은 공모 구조를 투자자 친화적으로 바꿨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람테크는 IPO를 재시도하면서 구주 매출 규모를 20만 주→10만 주→0주로 줄였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주식 비중도 기존 25%에서 14%로 대폭 낮췄다. 공모주 투자자 입장에서 상장 첫날 풀리는 주식이 적어 ‘품절주’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얘기다.
자람테크는 오는 22~23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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