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사계절 끝장템! 브이넥 니트 어디꺼?

로맨틱 영캐주얼 '숲(SOUP)' 시크한 배색 브이넥 니트로 연출한 오피스룩

'태풍의 신부' 손창민의 추락이 시작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전 강바람, 박하나 분)의 반격으로 추락하기 시작한 강백산(손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서연은 강백산의 살해 계략에도 로즈마리 어워즈 결선에 참가했다. 자신의 예상과 다른 은서연의 모습에 강백산은 "강바람, 네가 어떻게?"라며 크게 놀랐다.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자신 대신 유독가스를 마시고 쓰러진 강태풍(강지섭). 은서연은 중환자실에서 밤이 새도록 강태풍을 걱정하며 기다렸다. 

소식을 들은 서윤희(지수원) 역시 은서연을 찾아왔다. 엄마를 본 은서연은 "태풍오빠가 나 때문에.."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태풍의 신부'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감추고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치명적이고도 매혹적인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복수를 위해 사랑의 가면을 쓴 여자 은서연(박하나 분)과 그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남자 강태풍(강지섭 분),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공조하는 윤산들(박윤재 분),사랑받지 못해 사랑에 집착하는 강바다(오승아 분)까지 복수 속에서 피어나는 네 남녀의 애절한 멜로가 관전포인트다.

↑사진 = KBS <태풍의 신부> 98화 방송 캡쳐

이날 극중에서 박하나가 착용한 시크한 브이넥 라인의 배색 니트는 로맨틱 영캐주얼 '숲(SOUP)' 제품으로 알려졌다.

가볍고 부드러운 레이온 혼방소재의 브이넥 니트는 배색 디테일로 세련돼 보이면서 착용감이 우수하며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목이 길어보이고 시선을 분산시켜 체형 커버도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아이보리, 라이트 바이올렛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주중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박하나가 착용한 '숲' 브이넥 니트
↑사진 = 박하나가 착용한 '숲' 브이넥 니트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