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리얼에셋, 판교 테크원타워 실사 마무리… 인수가 1조9820억 확정

김종용 기자 2025. 9. 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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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5년 9월 25일 16시 25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한국투자리얼에셋자산운용이 올해 상업용 오피스 최대 빅딜로 꼽히는 판교 테크원타워를 인수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투리얼에셋은 최근 판교 테크원타워 인수 실사를 마무리했다.

한투리얼에셋은 지난달 새로 설립한 '더퍼스트제1호' 리츠에 테크원타워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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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테크원타워.

이 기사는 2025년 9월 25일 16시 25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한국투자리얼에셋자산운용이 올해 상업용 오피스 최대 빅딜로 꼽히는 판교 테크원타워를 인수한다.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최근 실사를 마치고 인수 금액과 자금 조달 구조까지 확정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투리얼에셋은 최근 판교 테크원타워 인수 실사를 마무리했다. 매매 대금은 건물과 토지를 합해 약 1조9820억원으로 확정했다. 취득세와 부대 비용 등을 포함한 최종 거래 금액은 약 2조2100억원이 될 예정이다. 한투리얼에셋은 지난달 새로 설립한 ‘더퍼스트제1호’ 리츠에 테크원타워를 담는다.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카카오뱅크가 보통주에 자금을 대고 추가로 필요한 에쿼티 약 3500억원은 브릿지론으로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원타워 인수가 마무리된 후 리츠 공모를 통해 브릿지론을 갚는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인수 금액 중 절반가량인 1조1100억원은 3년 만기 선순위 담보대출로 구성했다.

지난 7월 입찰에는 한투리얼에셋을 비롯해 캡스톤자산운용, 케펠자산운용, 크리에이트자산운용·콜버그앤크래비스로버츠(KKR), 스마일게이트, 싱가포르투자청(GIC), 한국토지신탁 등 국내외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매각 측은 자금 조달 능력과 딜 클로징 가능성 등을 고려해 카카오뱅크를 전략적 투자자(SI)로 유치한 한투리얼에셋을 우협으로 선정했다.

2021년 준공된 판교 테크원타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대표급 핵심 오피스 자산이다. 미래에셋운용이 2017년부터 알파돔시티 개발의 일환으로 직접 조성한 프로젝트로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19만7236㎡(약 6만평)에 이른다.

테크원타워는 현재 카카오뱅크가 사옥으로 사용 중이다. 네이버는 12개 층을 2032년까지 장기 임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법무법인 광장과 법무법인 태평양 등 우량 임차인들도 테크원타워를 쓰고 있다. 딜 클로징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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