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이 샌드백?’ 여성 주심 밀친 김용환, 2주간 임시 활동 정지
KBS 2024. 4. 18. 22:11
지난 주말 K리그 2 경기 중 여성 주심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전남 수비수 김용환에게 상벌위 회부에 앞서 임시 활동 정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지난주 K리그 2 전남과 안산과의 경기.
상대 선수와 신경전을 펼치던 전남 김용환이 이를 제지하던 박세진 주심을 강하게 밀칩니다.
주심의 몸이 크게 휘청일 정도의 과격한 행동에 비판 여론이 쏟아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프로축구연맹은 김용환에 대해 이번 주말 경기부터 14일간 경기 출전을 금하는 임시 활동 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다음 주 월요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용환에 대한 정식 징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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