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야’, ‘소녀시대’, ‘네버엔딩 스토리’… 단 한 곡만으로도 시대를 기억하게 만드는 가수 이승철. 하지만 그는 무대 위의 카리스마보다, 무대 밖에서의 진짜 남자다운 삶으로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해 처음으로 아내를 공개했는데요. 아내는 섬유사업을 하던 미국계 회사 출신으로, 자신의 원단 회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1천억 자산가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공장을 리모델링해 갤러리로 바꾼 뒤 관장으로 활동 중이고, 이승철은 갤러리 개관 행사에 직접 나서며 적극적으로 아내를 응원했습니다.

그는 “재산 관리는 아내가 전부 한다. 그게 제일 편하다”고 말하며, 재정적 의지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아내에게 전적으로 기댄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과거 어려웠던 시절, 회사 정리부터 앨범 계약까지 모두 아내가 도와줬다며 그 고마움을 진심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놀라운 건, 그의 자녀 교육 철학입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딸들에게 유산은 절대 안 준다”고 단호하게 말했죠. “유학은 보내줄 수 있지만, 남은 돈은 아내와 내가 다 쓰고 죽을 것”이라는 그의 발언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자녀에게 물려줄 가장 큰 유산은 ‘기회와 교육’이라는 철학이 담겨 있었습니다.

무대 위에선 레전드 보컬, 무대 아래에선 믿음직한 남편이자 현실적인 아버지. 이승철의 삶은 여전히 ‘네버엔딩 스토리’처럼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누리꾼들 역시 “진짜 멋진 부부다”, “유산 말고 기회를 준다니 최고 교육”, “아내분이 인생 동반자 그 자체”라는 반응으로 응원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