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fn마켓워치]옛 삼환기업 본사 '삼환빌딩' 매각 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옛 삼환기업의 본사 사옥인 '삼환빌딩'이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최근 삼환빌딩 매각자문사에 컬리어스코리아를 선정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삼환빌딩은 지난 6월 기준 공실률이 24.21%로 공실률을 해소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며 "전용율은 57.18% 수준의 건물이다. 노후도를 고려했을 때 리모델링이나 재건축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9년 만에 엑시트

[파이낸셜뉴스] 옛 삼환기업의 본사 사옥인 '삼환빌딩'이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옛 궁궐터가 근처에 잇는 도심(CBD)권역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옛 하나다올자산운용)으로선 2013년 1350억원에 매입 후 9년 만에 엑시트(회수)다. 삼환기업은 1966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지사를 설립한 곳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다가 2018년 SM(삼라마이다스)그룹에 인수된 바 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최근 삼환빌딩 매각자문사에 컬리어스코리아를 선정했다.
삼환빌딩은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88 소재 오피스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인근으로 운현궁, 창덕궁 사이에 있다. 삼환기업이 1980년 지하3층~지상15층 규모로 지은 후 줄곧 사옥으로 써왔다. 연면적 3만1402.52㎡ 규모다. 주요 임차인으로는 한국자산평가, 현대엔지니어링, 롯데제이티비 등이 있다.
삼환빌딩 자리는 조선시대에 임진왜란 후 훈련도감을 중심으로 중앙에 설치됐던 조선시대 다섯 개의 군사 조직(오군영) 중 하나인 금위영이 있었던 곳이다. 국왕 호위와 서울 남쪽의 수비를 담당했던 이 조직은 숙종 8년(1682년) 오군영 중 가장 늦게 만들어졌다.
조선 말기 근대화 과정에서 오군영은 와해됐고, 일제강점기에 군사 관련 관청과 국립국악원의 전신인 이왕직아악대가 차례로 들어섰다. 해방 이후엔 국립국악원이 1968년 2월에 중구 장충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이곳에 있었다.
IB업계 관계자는 "삼환빌딩은 지난 6월 기준 공실률이 24.21%로 공실률을 해소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며 "전용율은 57.18% 수준의 건물이다. 노후도를 고려했을 때 리모델링이나 재건축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환기업 #하나대체자산운용 #삼환빌딩 #컬리어스코리아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으면 어떡해요, 숨이 안 쉬어져"…은마 화재 최초 신고자, 숨진 17세 김 양이었다
- 장윤정, 목욕탕 못 가는 사연…"몸 만지는 사람들 너무 무서워"
- 박세리 "연애 안 쉬었다, 장거리 연애하면서 기본 4년 만나"
- 태안 펜션서 숨진 50대 남녀…현장서 발견된 '침묵의 살인자' 소름 [헬스톡]
- "성기능 없는데…" 배기성, '8일 연속' 부부관계 시도
- "한겨울 노출 과한 옷 입고"..'강북 모텔녀' 교제 주장男 증언 나왔다
- 논길서 30대女 숨진 채 발견, 근처엔 '흉기' 땅에 꽂힌 상태로...
-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SNS 또 글…"가식·뻔뻔함·거짓·천박함"
- 60대 유부남 불륜 상대는…"같은 집 사는 엄마와 딸"
- 김지민, 욕실 낙상사고 후 "볼 함몰돼 보조개 생겨…침 맞으며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