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시도 하였다가 결국 추락사로 사망한 사례
1997년 당시 미국 버지니아에 살던 에릭 A. 바르시아(22)
그는 번지점프를 하고 싶었으나, 돈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번지점프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가 번지점프를 시도하려는 장소는 21 m 높이의 고가철도로, 자신의 발목에 번지점프를 위한 탄성력이 있는 줄을 묶고 철도 근처에 줄을 고정시킨 뒤, 번지점프를 시도했다.
사실 그가 방심한 점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줄의 길이였다.
그는 번지점프용 줄의 탄성력을 계산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바보같은 판단 착오로 인해 공중에 매달리기는 커녕 땅으로 곤두박질 치는 바람에 낙사로 사망하였다.
1997년 다윈상 2위, 평점 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