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물집 연고 바르기 전에 꼭 알아야할 꿀팁!
입술포진은 보통 10명 중에 3-4명이 걸리는 흔한 질환 중 하나에요. 실제 입술포진으로 약국을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죠.
입술포진의 원인은?
바로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 때문!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입술이 간지럽거나 아프거나 얼얼한 증상과 함께 물집이 생기죠. 특히나 불편한 것은 한번만 걸리고 딱 끝나는게 아니라 자꾸 재발이 된다는 사실이에요ㅠㅠ
입술물집으로 괴롭다면
약먹을시간의 꿀팁과 함께!
입술포진은 별다른 치료없이 물집부위를 깨끗하게 하고 자꾸 손으로 만지지 않으면 자연치유가 된답니다.
하지만 물집이 나면 외관상으로 보기가 안 좋기도 하고 간지러움, 얼얼함, 통증 등으로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이러한 항바이러스 성분의 바르는 외용제를 사용하게 된답니다.
입술포진 외용제를 바를 때의 꿀팁?
보통 재발이 되면 물집이 생기기 6~24시간 전부터 입술에 느낌이 와요. 간지럽거나 얼얼하거나 아프다던지 하는 그 느낌적인 느낌!!!
입술포진에 바르는 외용제는
물집이 생기기 전! 물집이 생길 듯 말 듯 느낌이 나는 그 시기부터 약을 발라줘야 효과가 좋아요.
이건 헤르페스 입술물집각이다!!!
느낌이 들때 말이죠.
바르는 외용제들의 올바른 사용법은?
1. 아시클로버 성분 외용제
- 5일간 4시간 간격으로 하루 5번 바르세요.
- 5일간 바르고 안 낫는다면 5일 정도 더 발라봅니다.
2. 리바비린 성분 외용제
- 하루 2-3번 정도 바르세요.
3. 티로트리신 성분 외용제
- 항바이러스 + 항균 작용을 동시에 갖고 있어요.
- 입술포진뿐만 아니라 상처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 하루에 2-3번 정도 바르세요.
입술포진은 물집이 생기고 난 후에 삼출물이 나오고 딱지처럼 굳으면서 1-2주 정도 지나면 낫게 된답니다. 그 과정에서 바르는 외용제를 사용하면 불편함을 줄이고 회복이 빨라질 수 있어요.
만약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외용제를 발라도 낫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먹는 항바이러스약을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어요. 먹는 항바이러스약은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아직까지는 헤르페스에 감염되었을 때 완전히 뿌리뽑는 치료법은 없어요.
과다한 업무나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고열, 강한 피부 자극이 있을 때에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평소에 컨디션 관리를 잘 하여서 재발이 되지 않게끔 하는 것이 최선이죠.
마지막으로 입술포진은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물집이 나거나 물집이 나기 전 느낌이 있을 때에는 전염력이 있는 시기라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주변에 옮기지 않도록 접촉을 피해주세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 경우에 더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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