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억대 주얼리 압도한 한류요정...바비 인형같은 튜브톱 드레스룩

블랙핑크 지수가 싱가포르에서 초호화 억대 주얼리룩으로 명품 자태를 뽐냈다.

세계 최고의 주얼리 & 워치 메종까르띠에의 상징적인 컬렉션, 트리니티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파티가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크루즈 센터에서 열렸다.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독특한 구조로 설계된 터미널로 손꼽히는 이곳은 까르띠에를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이날 파티에는 까르띠에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트리니티 캠페인의 주인공인 블랙핑크 지수, 한국 배우 노윤서, 잭슨 왕, 킴벌리 앤 볼테마스 등 27인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하며 열기를 더했다.

지수는 잘록한 허리선과 봉긋한 치마 라인의 튜브톱 뷔스티에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여기에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장식된 귀걸이, 반지, 팔찌 등 약 1억원이 훌쩍 넘는 초호화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었다.

지수가 착용한 주얼리는 모두 '까르띠에'의 트리니티 컬렉션으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목걸이는 493만원, 팔찌 4470만원, 귀걸이 1200만원, 반지 595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또 머리에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1400만원 반지 2개를 머리핀으로 활용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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