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조용하다 근황 공개한 그녀, 무슨 일 있었나.

배우 박민영이 활동 중단 4달 만에 근황 소식을 전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민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SOON"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검은색 민소매 패션으로 마른 쇄골 라인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평소 박민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그냥, 박민영`을 개설해 다양한 컨셉의 영상을 올리는 등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으나, 일명 '은둔 재력가'로 알려진 남자친구와의 스캔들 이후 결별 소식과 함께 SNS를 중단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박민영은 올해 초 전 연인의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계사의 실소유주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마치기도 했는데요. 당시 그는 조사에서 빗썸 사건과 자신은 관련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박민영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김비서가 왜 그럴까’, ‘기상청 사람들’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해왔는데요.

박민영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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