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오스트랄 부분변경 공개, 그랑 콜레오스보다 나은가?

조회 4,5802025. 4. 6. 수정
르노는 신형 오스트랄을 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오스트랄은 르노 차세대 SUV 오스트랄의 부분변경으로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부메랑 형상의 주간주행등 등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개선된 시트 등이 적용됐다. 국내 출시 가능성은 낮다.
오스트랄은 지난 2022년 공개된 르노 차세대 SUV다. 오스트랄은 기존 C세그먼트 SUV 르노 카자르, 오스트랄의 롱보디 버전인 에스파스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QM6의 형제차 콜레오스를 대체한다. 그랑 콜레오스로 인해 오스트랄의 국내 투입은 어려워보인다.
신형 오스트랄 전면부에는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부메랑 형상의 범퍼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르노 심비오즈, 라팔과 유사하다. 그릴 내부에는 신규 패턴이 삽입됐으며, 르노 신규 엠블럼이 배치됐다.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는 차체 폭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신형 오스트랄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인치 터치 스크린, 인체 공학적으로 개선된 시트 등이 적용됐다. 신형 오스트랄은 새로운 도어 씰과 도어 미러 베이스, 보닛 단열재, 업그레이드된 엔진 마운트 등 실내로 유입되는 진동과 소음이 최소화됐다. 

신형 오스트랄 파워트레인은 1.3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조합돼 최고출력 160마력을 발휘한다.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2-모터 시스템으로 구성된 풀하이브리드의 총 출력은 200마력이다. 사륜 조향 시스템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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