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평균 연봉 7121만원… 중소기업 평균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300인 이상 대기업 상용 직원의 평균 연봉이 초과급여를 제외하고 사상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섰다.
300인 미만 기업 근로자 평균임금은 대기업의 62.2%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300인 이상 사업체 상용근로자만 보면, 연 임금 총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서 7121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가스’ 1위… 5년 만에 금융 추월
경총 “높아진 대기업 임금 안정 필요”
지난해 300인 이상 대기업 상용 직원의 평균 연봉이 초과급여를 제외하고 사상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섰다. 300인 미만 기업 근로자 평균임금은 대기업의 62.2%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가스·증기업이 887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기·가스·증기업은 2019년 금융·보험업(8860만원)을 앞지른 뒤 5년 만에 다시 이 업종을 앞질렀다. 임금이 역전된 이유로는 전기·가스·증기업 특별급여 인상률이 전년 대비 22.7%로 모든 업종 중 가장 높았던 점이 꼽힌다. 이에 반해 금융·보험업은 특별급여가 전년 대비 3.0% 하락했다. 연 임금 총액이 가장 낮은 업종은 숙박·음식점업(3084만원)이었으며, 업종 간 최대 임금 격차는 5786만원이다.
지난해 상용근로자 시간당 임금은 2만6505원으로 2023년(2만5604원) 대비 3.5% 인상돼 지난해 연 임금 총액 인상률(2.9%)보다 높았다. 물가인상률 대비 임금 인상률은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연공형 임금체계와 대기업 중심 노동운동으로 지나치게 높아진 대기업 임금을 안정시키고, 고임금 근로자에게 과도한 성과급 지급은 자제해야 한다”며 “최근 노동시장의 급격한 근로시간 단축이 실질적으로 더 큰 폭의 임금 상승을 유인했으나 생산성 향상은 이에 미치지 못해 생산성 제고를 위한 노사 노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위해 산 자양동 6층 빌딩 2배 껑충…채연의 '효심 재테크' 통했다
- 15년 전세 끝낸 유재석, ‘285억 현금’으로 ‘논현동 펜트하우스 벨트’ 완성
- 이영현 "첫째가 잇몸, 둘째가 눈 가져갔다"…엄마들의 '위대한 훈장'
- 커피 가루 싱크대에 그냥 버렸다가… ‘수리비 30만원’ 터졌다
- 7남매 집 사주고, 아내 간병까지…태진아가 350억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
- "먼저 떠올린 건 매니저" 정해인 외제차 선물… 연예계 뒤집은 '통 큰 미담'
- 에어프라이어 200도로 튀긴 감자, '아크릴아마이드' 10배 폭증 [라이프+]
- “약사 손주가 꼭 먹으랬다”…88세 김영옥도 챙긴 '오메가3', 효과적인 복용법 [라이프+]
- 단칸방서 불판 닦던 ‘가장’ 주지훈, 100억원대 자산가 만든 ‘집념의 품격’
- 길 잃고 산 '금호동' 집 10배 대박…조현아의 남다른 '은행 3시간' 재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