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입문자를 위한 팁
"추석 연휴 때 너무 먹어서 살이 쪘어"
"여행 다녀왔더니 나도 마찬가지야"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 때문에 로푸드식이나 생식,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건강한 '건강식'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사실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이런 건강식은 '천천히'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준비 과정 없이 그냥 했다가는 거부감으로 끝이 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조언입니다.
이런 건강식 라이프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어느 정도의 강도로 생식을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룰을 정해야 합니다.
완전 생으로 먹는 생식을 할지, 불을 쓰지 않고 최소한의 조리를 하는 로푸드식을 실천할 지, 그 정도까지는 힘들어도 어느 정도 식단에서 기름진 것과 육류를 배제하려는 노력을 하는지 등의 강도 설정이 필요한 것이죠.
완전 생으로 먹는 생식을 할지, 불을 쓰지 않고 최소한의 조리를 하는 로푸드식을 실천할 지, 그 정도까지는 힘들어도 어느 정도 식단에서 기름진 것과 육류를 배제하려는 노력을 하는지 등의 강도 설정이 필요한 것이죠.
무엇을 어떻게 먹을것인 지에 대한 본인의 목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음 단계는 공부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궁합이 있는 것처럼 식품에도 함께 먹었을 때 시너지를 내는 조합이 있죠.
어떤 식품을 함께 섭취해야하고, 이 식품을 어떻게 먹어야지 맛과 영양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배경지식은 생식/로푸드/건강식 입문을 위한 필수과정입니다.
어떤 식품을 함께 섭취해야하고, 이 식품을 어떻게 먹어야지 맛과 영양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배경지식은 생식/로푸드/건강식 입문을 위한 필수과정입니다.
냉장고에 신선한 야채와 채소를!
먼저 냉장고부터 바꿔야 합니다. 각종 가공식품들로 가득찬 냉장고를,
이렇게 신선한 야채와 채소로 바꿔놓는 것이 그 첫 단계죠.
단 5분조차 머물기 힘들었던 마트 신선식품 코너를 천천히 둘러보면서 하나하나 담아보는 재미를 누리는 것도 좋습니다.
단 5분조차 머물기 힘들었던 마트 신선식품 코너를 천천히 둘러보면서 하나하나 담아보는 재미를 누리는 것도 좋습니다.
향신료에 도전하라!
신선식품만이 아닙니다. 각종 견과류나 씨앗, 향신료들도 생식에 빠질 수 없는 재료들이죠. 다양한 향신료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이국적인 맛을 가득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기구를 활용해보자!
생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그라인더, 건조기 등의 기구들입니다. 모든 생식 레시피에서 이런 기구들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기구를 활용하면 메뉴가 보다 풍성해집니다.
건조기를 사용해 크래커나 그래놀라, 건조 과일 등을 만들어놓으면 샐러드에 넣어먹을 수도, 견과유에 넣어서 간단하게 시리얼 형태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견과, 건과류 등을 작은 팩에 넣어서 다니면 일상에서 각종 가공식품의 유혹을 물리쳐줄 훌륭한 간식이 됩니다.
식단을 짜라!
로푸드나 생식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단계가 바로 식단짜기입니다. 평소 본인의 식습관을 하나씩 짚어보면서 어떤 부분을 어떠한 생식 식단으로 대체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각종 인터넷과 서적을 통해 본인이 실천할 수 있는 생식 레시피 등을 수집하고, 이를 기초로 최소 일주일 정도의 식단을 만들어서 실천해보세요.
작은 변화부터 차근차근,
그러다보면 어느정도 생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