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거칠어진 가을철 피부 관리법

조회수 2018. 9. 28.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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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예민한 계절 '가을'
여름이 지나고 바야흐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을은 피부의 피지선 활동이 위축되는 시기로, 여름과 같은 피부관리법을 고집한다면 쉽게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쉽죠.
출처: shutterstock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면 잔주름 증가는 물론, 피부 트러블까지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가을철
피부관리법의 팁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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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피부는 무엇보다도 각질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피부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우선 피부에 쌓인 노폐물 제거가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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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타입에 알맞은 클렌징을 선택해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세안하고 세안 뒤 3분 내에 스킨, 로션을 발라야 피부의 수분이 유지됩니다.

이렇게 피부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피부 노화를 막을뿐더러 피부 탄력과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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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피부 자극을 일으키는 알코올 성분, 각종 화학 보존제가 들어간 화장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무자극, 화학제품이 들어가 있지 않은 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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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심한 온도 변화가 있는 사우나, 찜질방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가을철 피부에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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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도 주의해야 합니다.

가을에는 피부 스스로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더 많은 피지 활동이 일어나지만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여드름 발생이 쉬워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더욱 여드름 예방과 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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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스팀타월을 얼굴에 얹어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피부 타입에 맞는 스크럽을 바르고 살살 문질러 각질을 제거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내면 효과적으로 각질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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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 제거를 매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각질 제거는 1주일에 한 번 정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대신 각질용해제가 포함된 토너는 아침이나 저녁에 한번, 피부 상태에 따라 주 3회~매일 사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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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의 경우 소홀한 관리로 인해 재발이 빈번해질 수 있습니다. 손으로 짜거나 손톱으로 잡아 뜯는 일은 절대 금해야 하는데, 손에 있는 세균이 염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조금만 신경 쓴다면
피부가 예민한 계절 가을도
무난하게 보낼 수 있겠죠?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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