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결혼·이혼에 이어 ‘쇼윈도 부부’로 활동한 사연 공개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한 부부의 일상을 보여줬던 한 커플이, 실제로는 이미 이혼한 상태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시청자들에게는 티격태격 현실 부부로 인식됐지만, 이들이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은 법적 관계가 끝난 이후에도 이어진 ‘쇼윈도’였던 셈이다.
45일 만의 결혼과 4개월 만의 이혼…급변한 관계

2011년, 단 45일의 교제 끝에 결혼을 발표했던 배우 이선정과 방송인 LJ는 당시에도 연예계 초고속 결혼 커플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결혼 후 불과 4개월 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흥미로운 점은 두 사람이 이혼 이후에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와 같은 프로그램에 부부로 출연하며 실제 결혼 생활을 지속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는 사실이다.
공식적인 이혼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방송에서는 부부의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합가 없는 결혼 생활…신혼집도 따로

혼인신고 이후에도 실제로는 살림을 합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각각의 집에서 생활하면서 각종 방송에 출연해 신혼부부 일상을 공개했으나, 이선정이 단독으로 살던 집이 신혼집으로 소개된 사실이 밝혀졌다.
화이트 톱 & 블랙 플리츠 스커트, 클래식한 조합의 정석

상의는 화이트 컬러의 집업형 긴팔 골프웨어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활동성을 모두 고려한 디자인이다.
허리 라인이 자연스럽게 강조되며 전체적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하의는 블랙 컬러의 플리츠 미니스커트로, 클래식한 테니스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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