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한 번에 533km라는” 4천만원대부터인 '국산 전기 세단'

“이 가격에 500km를 넘게 간다고?”라는 반응을 끌어낸 그 차, 바로 기아 EV4다. 2025년 국내 계약을 시작한 기아의 전용 전기 세단으로, 독특한 실루엣으로도 시선을 모았다.

롱레인지 1회 충전 533km

EV4 롱레인지는 81.4kWh 배터리를 얹어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533km를 달린다. 스탠다드 모델은 58.3kWh 배터리로 382km를 주행할 수 있다. 복합 전비는 두 모델 모두 5.8km/kWh 수준으로 효율도 챙겼다.

낮고 긴 독특한 실루엣

EV4는 낮은 보닛과 길게 뻗은 루프, 높게 솟은 트렁크 라인으로 기존 세단과 다른 비율을 갖췄다. 세로형 헤드램프와 매끈한 면처리로 미래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공기저항을 줄이는 디자인이 주행거리 향상에도 보탬이 된다.

4천만원대 초반부터 시작

출고가는 스탠다드 에어 기준 4천만원대 초반, 롱레인지는 4천만원대 중후반부터다. 보조금을 받으면 실구매가가 3천만원대로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산 전기 세단 선택지를 넓힌 모델로 평가받는다.

긴 주행거리와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춘 기아 EV4였다. 장거리 출퇴근이 잦은 전기차 구매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주행거리와 보조금은 조건·지역·연도에 따라 달라지니 구매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