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에서 대박 난 한국부부, 자세히 봤더니...
'눈물의 여왕', 글로벌 누적 3억 시청시간 눈앞에..전 세계 2위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 중인 "눈물의 여왕"이 지난 21일 현재까지 누적 2억876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누적 3억 시청시간을 눈앞에 두고 22일부터 28일까지 글로벌 시청 순위 2위(플릭스패트롤 집계)에 올랐다.
"눈물의 여왕"의 글로벌 인기에 해외 매체들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의 연예전문 매체 스크린랜트는 "눈물의 여왕"에 대해 "한국은 로맨스 장르에서 늘 훌륭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하며 더욱 진화해 왔다"면서 "이것이 "눈물의 여왕"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이라 고 썼다.
영국 매체 NME,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 인도 최대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도 "눈물의 여왕" 최종회가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28일 종영한 "눈물의 여왕"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8.4% 및 최고 3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4.9% 및 최고 27.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 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의 4월 4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도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눈물의 여왕"은 재벌 3세이자 백화점 사장인 여자와 평범한 집안에서 나고 자란 변호사의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이다.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