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제...
프랜치 테크닉을 가미한
업장이 마치
스시 오마카세나 파인다이닝을 떠올리게하는
정갈함이 있습니다
재밌는점은 보통 라멘에 올려주는 김 대신
빵을 올려주시기 때문에
스프에 녹기전에 서둘러 먹어야 한다는 것
여기서만 맛 볼수 있다는
교카이파이탄 라멘
조개육수에 닭뼈육수를 블랜딩한 스프위로
푸른 김 오일이 인상적입니다
예쁜 토핑들이 참 곱습니다
대파채는 푸른 부분만 사용했고요
직접 제면한 부드러우면서 씹는맛이 좋은 면이
직접 제면한 부드러우면서 씹는맛이 좋은 면이
스프와 참 잘 어울립니다
얇고 가지런한 결이 돋보이는 차슈도
꽤 마음에 듭니다
맛에 변주를 줄 수 있는 청양오일
스프에 조금 넣거나
면이나 차슈위에 올려 먹으니 매콤하고 좋았습니다
맑은 청탕의 토리시오라멘
맑은 느낌이라 대파채는 흰 부분만 올라갔고
푸른건 부추페스토라고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좋았습니다
이 날은 이 곳의 시그니처 솥밥을 주문
약간 고슬고슬한 솥밥과 함께나온 파마산 치즈를 넣고
남은 라멘스프를 자작하게 부어
리조또처럼 즐기는 별미입니다
쇼유라멘도 있습니다
부드럽기 그지없는 닭안심과
맛있는 돼지고기 차슈들까지
육수도 감칠맛이 좋았네요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