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라이프, 한화비전과 매장 보안·관리 솔루션 ‘한화비전 키퍼’ 출시

김태윤 기자 2025. 3. 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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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대표 송희경)가 글로벌 톱 5 CCTV 제조 전문 업체 한화비전과 협력해 매장 보안·관리 솔루션 '한화비전 키퍼'(Keeper)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비전 키퍼는 한화비전의 첨단 영상 보안 기술과 아카라라이프의 IoT(사물인터넷) 센서가 결합된 스마트 보안 패키지로, 매장 보안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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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카라라이프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대표 송희경)가 글로벌 톱 5 CCTV 제조 전문 업체 한화비전과 협력해 매장 보안·관리 솔루션 '한화비전 키퍼'(Keeper)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비전 키퍼는 한화비전의 첨단 영상 보안 기술과 아카라라이프의 IoT(사물인터넷) 센서가 결합된 스마트 보안 패키지로, 매장 보안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카라라이프 관계자는 "한화비전 키퍼는 기존 CCTV 렌털 상품과 달리 약정이나 위약금, 고정지출 없이 이용할 수 있다"면서 "기존 보안 서비스 렌털 상품의 경우 CCTV 4대 설치 기준으로 3년 약정 시 290만원 수준이던 보안 패키지를 3년 사용 기준 약 40% 절감된 비용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여가 아닌 소유 방식으로 초기 무료 설치 후 이전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업체에 따르면 한화비전이 100% 자체 생산한 카메라는 일반 CCTV 대비 2배 높은 해상도와 4백만 화소 QHD 초고화질을 자랑한다. 적외선 IR LED(적외선 발광다이오드)로 야간에도 30M까지 또렷한 화질을 유지한다.

아카라라이프의 IoT 센서 기반 이중 보안 기능도 특장점이다. 키퍼 앱(애플리케이션)의 경비 모드를 활성화하면 열림감지 센서로 출입문과 창문의 개폐 상태를 감지할 수 있다. 움직임 감지 센서로 매장의 주요 공간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송희경 아카라라이프 대표는 "매장 공간의 보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카메라와 센서를 결합한 이중 보안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다양한 공간에 맞는 보안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한화비전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비전 키퍼 보안 서비스는 28일 공식 출시되며 직원 관리 서비스는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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