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g까지 살을 찌운 '악녀'의 진짜 이야기
안녕 여러분!
좋은 아침이에요~.
2008년 올리브 채널 화제의 리얼 시추에이션
<악녀일기 시즌 3>으로 데뷔한 에이미를 기억하세요?
(아니 벌써 10년이 됐다니...)
당시에 으리으리한 집과 화려한 생활로
대중들의 기억속에 콕! 박혔었어요.
더불어 나이에 비해 훨씬 어려보이는 동안으로
인기를 모으기도 했었죠.
최근
에이미의 근황이 화제입니다.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 살찌움. 같이 살 빼보자”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올렸습니다.
또 ‘에이미’ ‘90kg’ ‘셀프실험’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여서요.
네티즌들은 얼굴에 멍은 또 무슨 일이냐며 궁금해했습니다.
얼굴 뿐만 아니라 한껏 살이 오른 전신 사진까지 올렸죠.
왜 에이미는 극단적인 실험을 강행했을까요?
본인의 선언대로 셀프 실험의 일환이 맞습니다.
다이어트 전 과정을 공개해 90kg대 자신의 모습과 다이어트 성공 후의 모습에 반전 효과를 주기 위한 목적입니다.
이건 마치... 맥심 쏘기자님의 다이어트 프로젝트와 비슷하군요.
그리고
이다음에 올라온 게시물에
과거와는 너무 달라진 모습에 건강을 우려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는데요.
에이미는 “갑작스럽게 많이 살찐 사진을 올려 당황하실 수도 있겠지만, 운동을 병행했기 때문에 건강 등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더이상 한국에서 볼 수 없습니다.
2015년에 국내에서 추방 됐기 때문이지요.
2015년에 국내에서 추방 됐기 때문이지요.
활동을 잘 하고 있던 중, 2012년 9월 프로포폴 남용 사실이 알려져 징역 1년 형을 구형 받았었죠. 하지만 반성의 모습을 보인다는 이유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약물치료 수강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곧 2014년 1월 프로포폴 사건의 기소를 담당했던 검사와 연인 관계임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실은 본인이 방송에 나와서 밝혔죠.
그후 다시 프로포폴 남용으로 고발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고 같은 해 졸피뎀 복용으로 또다시 법정에 서야 했습니다.
그후 다시 프로포폴 남용으로 고발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고 같은 해 졸피뎀 복용으로 또다시 법정에 서야 했습니다.
결국 그는 입으로는 끊임없이 반성을 이야기하면서도 비슷한 혐의의 죄를 저질렀습니다. 결국, 국내에서 추방되기에 이르렀습니다.
2015년 10월 L.A로 강제 출국 되었죠. 당시 그는 '현직 검사를 건드렸던 아이'라는 것에 괘씸죄가 추가되는 느낌이라고, 처벌 수위가 가혹하며 실제로는 검사와 사귄 적이 없다고 말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이 말은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죠.
2015년 10월 L.A로 강제 출국 되었죠. 당시 그는 '현직 검사를 건드렸던 아이'라는 것에 괘씸죄가 추가되는 느낌이라고, 처벌 수위가 가혹하며 실제로는 검사와 사귄 적이 없다고 말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이 말은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죠.
에이미는 미국에 집과 직업, 보험도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받던 치료도 이어나갈 수 없는 처지라며 출국명령처분 취소를 호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에이미는 출입국관리법이 정한 ‘감염병 환자, 마약류 중독자, 그 밖에 공중위생상 위해를 끼칠 염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해당한다”며 기각했습니다.
에이미는 열애설, 마약 복용, 매수 등의 논란을 만들어 오며 동시에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에이미의 이름을 검색어 순위에 빠르게 올렸죠.
에이미의 셀프 실험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어쩐지 유튜버로 전향할 것 같기도 하고요.
90kg가 되어 돌아온 악녀의 다이어트 일기의 추후가 궁금합니다.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