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생으로 먹어도 될까요?
브로콜리, 각종 식당에 곁들이는 메뉴로 심심치 않게 등장하곤 하죠.
작은 나무처럼 생긴 독특한 모양과 식감, 특유의 향을 지닌 브로콜리는 풍부한 영양은 물론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어요.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인정을 받은 뒤 그 소비량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초록색 슈퍼푸드, 브로콜리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요?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인정을 받은 뒤 그 소비량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초록색 슈퍼푸드, 브로콜리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요?
브로콜리에는 피로를 풀어주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정도 함유돼 있어요.
브로콜리를 하루에 3~4쪽만 먹어도 하루 평균 비타민C 필요량을 채울 수 있답니다. 또한 브로콜리 속에 있는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돕습니다.
브로콜리를 하루에 3~4쪽만 먹어도 하루 평균 비타민C 필요량을 채울 수 있답니다. 또한 브로콜리 속에 있는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돕습니다.
또한 비타민A가 풍부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칼슘 함유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엔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철분 함유량도 높고요, 항암효과를 발휘하는 셀레늄, 설포라판 등의 성분이 포함돼 있어요.
특히 설포라판은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성분입니다. 비타민U도 풍부해 위장질환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위'에 좋은 채소, 바로 브로콜리였네요!
이런 브로콜리, 앞으로도 잘 챙겨 먹어야겠죠!? 그런데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는 소리 들을 수 있을까요?
'위'에 좋은 채소, 바로 브로콜리였네요!
이런 브로콜리, 앞으로도 잘 챙겨 먹어야겠죠!? 그런데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는 소리 들을 수 있을까요?
먼저 브로콜리는 흐르는 물에 씻어줘야 하는데요, 이렇게 씻으면 그대로 물이 튕겨져 나갑니다.
브로콜리는 일단 꽃봉오리 부분이 물에 잠기도록 뒤집어 담은 후 10~20분 정도 기다려줘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꽃봉오리 사이에 끼어있던 흙, 먼지, 벌레 등이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죠.
다 씻은 브로콜리를 손질할 때, 어떻게 할까요?
먼저 커다란 꽃송이와 줄기를 분리해줍니다.
먼저 커다란 꽃송이와 줄기를 분리해줍니다.
굵은 줄기는 잘라내고 꽃송이는 작은 줄기 사이를 칼로 쪼개 한입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송이송이 잘라내는 것이죠.
브로콜리를 보관할 때는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줄기가 아래로 오도록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오래 두고 먹어야 할 때는 살짝 데친 후 식혀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만일 오래 두고 먹어야 할 때는 살짝 데친 후 식혀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이런 브로콜리, 생으로 먹어도 될까요?
브로콜리를 생으로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찰 수 있어 되도록이면 살짝 데쳐줍니다. 소금과 식초를 조금씩 넣어 살짝 데치면 아삭한 식감과 푸릇한 색이 더욱 살아난다.
물론 끓는 과정에서 영양소 손실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살짝만 데치는 것이 좋고, 데친 후 찬물에 헹구지말고 그대로 식혀주세요.
물론 끓는 과정에서 영양소 손실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살짝만 데치는 것이 좋고, 데친 후 찬물에 헹구지말고 그대로 식혀주세요.
볶아서 먹는 브로콜리는 조리로 인한 영양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도 하고요,
또한 기름에 볶으면 지용성인 비타민A의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브로콜리, 앞으로 요리의 사이드 디쉬로 나오는 브로콜리는 꼭꼭 챙겨먹어야 겠어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이렇게 좋은 브로콜리, 앞으로 요리의 사이드 디쉬로 나오는 브로콜리는 꼭꼭 챙겨먹어야 겠어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