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에도 꿀잠 예약! 천연 라텍스 베개 사용기
아침에 일어나 몸이 찌뿌둥~~~ 게다가 푹푹 찌는 한여름의 열대야. 하루가 너무너무너무 힘들지요.
이럴 땐 기력을 회복시켜는 잠. 10분을 자도 푹 잘 자야겠지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은 바로 라텍스 베개입니다.
기존에 쓰던 솜 베개를 과감하게 버리고 아이와 제 것 두 개를 구매했습니다.
참! 요즘 라돈 침대, 라텍스 베개에서 방사능 성능이 검출돼서 말이 많았지요?
하지만 에디터가 사용한 밀크트리의 천연 라텍스 베개는 라돈 기준치 합격으로 품질 상태는 신경안 쓰셔도 될 것 같아요.
일반 솜 베개의 경우 보온성이 좋지만 먼지와 진드기 균은 결코 피해갈 수 없는데요. 라텍스 베개에서는 진드기 균이 살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울러 일반 베개는 어느 정도 사용을 하면 솜에 숨이 죽어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밀크 트리 라텍스 베개의 경우 세게 누르고 구부려도 바로 원래 대로 돌아오는 게 신기했습니다.
이 베개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바로 저 목선과 어깨선의 라인을 몸의 선에 따라 그대로 재현한 것이었습니다.
현대인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거북목(일자목)의 경우 딱딱한 베개, 푹신한 베개를 피해야 한다는 건 모두 알고 계시죠?
밀크 트리 라텍스 베개의 첫 느낌은 뭐랄까!
묘하게 편하다!!!
목을 바쳐주는 구조여서 처음엔 베개를 베고 누었을 때 살짝 어색한 느낌이 들었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그 어색함이 편안함으로 변하면서 '꿀잠'을 잤습니다.
에디터가 이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SNS광고를 보고 저가의 다른 라텍스 베개를 구매했다가 냄새로 인해 환불을 한적이 있는데요. 이 제품은 천연이라 그런지 특유의 고무 냄새도 없었습니다. 세탁없이 며칠을 베고 잤지만 냄새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한 유아용 꿀잠 베개의 경우 귀여운 강아지 모양을 하고 있어 잠잘 때는 베개로 사용하고 집에서 놀때는 인형, 쿠션 등 아이와 함께하는 어느 곳에나 어울리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 어깨 통증으로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들!!!
체형 변화와 숙면으로 인한 컨디션을 기대하면서 밀크 트리 라텍스 베개 추천합니다.
<에디터 총평>
-냄새가 없어 세탁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천연라텍스 베개로 먼지와 진드기 균이 없다
-라돈 기준치 합격으로 품질 상태 OK!
[리얼푸드 = 윤병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