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수박바, 다음 차례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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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더욱 생각나는 과일
바로 시원한 '수박'
그리고 덩달아 생각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시원한 '수박'
그리고 덩달아 생각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이 수박바!
예전에 시장 가면 마트 아저씨가 칼집을 내어서 하나씩 먹어보라고 주던 그 모양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수박바를 검색하면,
예전에 시장 가면 마트 아저씨가 칼집을 내어서 하나씩 먹어보라고 주던 그 모양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수박바를 검색하면,
뭔가 느낌이 다른 수박바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
사실 지난해 수박바의 초록색 부분을 늘려달라는 소비자 청원(?)에 힘입어
위아래가 뒤바뀐 거꾸로 수박바가 출시됐었죠.
출시 당시 10일 만에 100만 개가 팔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출시 당시 10일 만에 100만 개가 팔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원하던대로 초록색 부분을 늘려놓았으나,
또 이젠 빨간 부분이 맛있다고...
또 이젠 빨간 부분이 맛있다고...
"초록색이 많으면 더 맛있을 줄 알았다"
"다시 빨간 맛 돌려놔라"
"우리도 우리가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다"
"다시 빨간 맛 돌려놔라"
"우리도 우리가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이런 대안이 돌기도 했었죠.
여기서 끝인가 했는데...
그 후로도 수박바는 계속 진화해 왔습니다.
여기서 끝인가 했는데...
그 후로도 수박바는 계속 진화해 왔습니다.
우유를 첨가해 더욱 부드럽게 만든
#겨울용_수박바
#겨울용_수박바
수박 모양은 이제 OUT!
이젠 아예 수박의 모양은 포기하고
대신 수박바의 빨간 부분을
파란색 껍질로 감싼,
#색다른_수박바
이젠 아예 수박의 모양은 포기하고
대신 수박바의 빨간 부분을
파란색 껍질로 감싼,
#색다른_수박바
그리고 노오란 수박바입니다.
얼마 전 에디터가 맛본 노란 수박바.
이 제품은 맛은 같은데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고 해요. 빨간 과육 부분 대신 노란색이어서 혹시 '옐로 파프리카맛'이 아닐지 걱정했지만...
다행스럽게도 그건 아니었네요!
그리고 올해는 수박바 '빨간 부분'만 있는 '완전 시원한 수박바'가 출시됐습니다.
#그래_원래_수박도_껍질은_안먹잖아
지난해 거꾸로 수박바가 가져갔던 90%에 가까운 초록색 비중은 온데간데 없네요 ㅠㅠ 극단적입니다.
지난해 거꾸로 수박바가 가져갔던 90%에 가까운 초록색 비중은 온데간데 없네요 ㅠㅠ 극단적입니다.
그래도 뭐 나름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아무튼 다양한 조합으로 다 나온 수박바,
아무튼 다양한 조합으로 다 나온 수박바,
그렇다면 다음 차례는 이것!?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