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쳐진 어깨가 펴졌다'. 어깨밴드 직접 써봄
이것은 평소 에디터가 책상에서 취미생활을 할 때의 기본 자세입니다.
또 업무를 볼 때면 책상다리를 하는 대신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올려 꼰 자세를 취하곤 하죠.
어릴 때 부터 가벼운 척추 측만 증상을 앓았으며 이로 인해 어깨와 얼굴의 균형까지 미세하게 무너졌지만, 앉아 있는 시간이 워낙 길어 곧은 자세를 유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또 업무를 볼 때면 책상다리를 하는 대신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올려 꼰 자세를 취하곤 하죠.
어릴 때 부터 가벼운 척추 측만 증상을 앓았으며 이로 인해 어깨와 얼굴의 균형까지 미세하게 무너졌지만, 앉아 있는 시간이 워낙 길어 곧은 자세를 유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 자세를 180도 바꾸어 준 물건이 생겼습니다. 이 조끼같이 생긴 물건은 바로,
"어깨 밴드" 입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 운전자, 학생, 나쁜 자세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보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밴드인데요.
저처럼 다리를 자주 꼬는 분들에게도, 단순히 자세 교정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좋은 제품입니다.
저처럼 다리를 자주 꼬는 분들에게도, 단순히 자세 교정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좋은 제품입니다.
집에 돌아온 후, 몸도 마음도 피곤해 자세가 무너지기 가장 쉬운 시간에 어깨밴드를 착용하고 생활해 보았습니다.
처음 착용해 본 제품인데 여러 장점을 느꼈네요.
처음 착용해 본 제품인데 여러 장점을 느꼈네요.
디자인/성능
# 조끼 모양으로, 입고 벗기 편리함.
조끼처럼 양 어깨에 팔을 넣고 앞 부분에 달린 허리 복대를 닫으면 되는 모양입니다.
덕분에 처음 물건을 받자마자 쉽게 조끼를 입어볼 수 있었어요.
덕분에 처음 물건을 받자마자 쉽게 조끼를 입어볼 수 있었어요.
또한, 작은 면적이지만 상체 전반을 감싸는 디자인으로, 소파에 앉아 있을 때 조차도 허리를 쭉 피고 있게 되며
힘을 빼고 있어도 어깨가 둥글게 말리지 않는 신기한 밴드입니다.
힘을 빼고 있어도 어깨가 둥글게 말리지 않는 신기한 밴드입니다.
어깨 밴드의 앞모습은 이렇습니다.
# 허리에 총 세 개의 찍찍이가 있어 모든 사이즈에 걸맞음!
허리 복대는 앞부분의 가장 큰 찍찍이 하나와 양 쪽에 달린 밴드 두 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이즈 조절 기능
찍찍이를 옮겨 가며 복대를 조절할 수 있고,
양쪽에 달린 테이프 또한 허리 사이즈에 맞게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양쪽에 달린 테이프 또한 허리 사이즈에 맞게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사이즈 조절 고리로 어깨에 착 감김!
어깨에 매는 끈은 고무줄이 아니지만, 이 또한 사이즈 조절이 쉽습니다.
사이즈 측정이 S, M, L로 잡혀 있는 만큼 고객의 몸에 맞게 허리와 어깨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왔군요.
사이즈 측정이 S, M, L로 잡혀 있는 만큼 고객의 몸에 맞게 허리와 어깨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왔군요.
# 폴리에스터와 네오프렌, 스판덱스 재질로 가볍고 편안함
가벼움
전반적인 소재는 네오프렌으로 굉장히 가볍습니다.
또한, 몇 시간을 착용하고 있어도 크게 의식하지 못할 만큼 편안합니다.
또한, 몇 시간을 착용하고 있어도 크게 의식하지 못할 만큼 편안합니다.
편안함
또한, 복대 양쪽에 달린 테이프는 고무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편안하지만 또 짱짱한 밴딩은 장시간 착용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편안하지만 또 짱짱한 밴딩은 장시간 착용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 적당한 두께로, 언제 어디서나 착용 가능!
어깨 밴드는 넓지만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얇은 겉옷 한 개만 보유하고 있어도 착용에 무리가 없다는 점 또한 장점이었습니다.
사무실에서도, 지하철에서도 가디건 하나만 있다면 티 안나게 착용 가능!
사이즈 측정 표입니다.
저는 키 164cm, 55사이즈를 입어 M사이즈를 구매했는데요. 처음에는 좀 큰 감이 있나, 싶었지만 배 부분에 복대가 있고, 어깨를 당겨 주는 제품이다 보니 오히려 조금은 여유 있는 사이즈가 편안했습니다.
저는 키 164cm, 55사이즈를 입어 M사이즈를 구매했는데요. 처음에는 좀 큰 감이 있나, 싶었지만 배 부분에 복대가 있고, 어깨를 당겨 주는 제품이다 보니 오히려 조금은 여유 있는 사이즈가 편안했습니다.
평소 척추 측만 뿐 아니라, 나쁜 자세로 인해 꾸준한 운동이 없으면 허리 통증을 느끼는 제게 아주 적합한 물건이었습니다.
의식한다고 거북목이 나아지지는 않고,
의식한다고 굽은 등이나 꼰 다리가 곧게 유지되기는 힘든 일이잖아요?
어깨밴드를 통해 곧은 자세를 유지해 보아요:)
의식한다고 거북목이 나아지지는 않고,
의식한다고 굽은 등이나 꼰 다리가 곧게 유지되기는 힘든 일이잖아요?
어깨밴드를 통해 곧은 자세를 유지해 보아요:)
[리얼푸드= 장소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