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절차 진행 중 클럽에 방문한 배우 이범수의 아내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배우 이범수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통역사 이윤진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절제된 춤사위 원투원투"라는 설명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영상 속 이윤진은 발리의 한 클럽에서 춤을 추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녀는 깊이 파인 가슴과 등이 드러나는 과감한 홀터넥 상의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은 평소의 단정한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과 이범수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3월,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혼 과정에서 이윤진은 이범수에게 이혼의 귀책 사유가 있다고 주장하며 여러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있으며, 이윤진 씨가 제기한 소송 내에서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와 더불어, 이윤진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할 예정으로, 그녀의 방송 활동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혼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