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이 '올해의 물고기'로⋯"독특한 아름다움"

신수정 2025. 3. 21.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여겨지던 블롭피쉬가 '올해의 물고기'로 선정됐다.

21일(한국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블롭피쉬는 뉴질랜드 환경 단체 '마운틴 투 씨 컨저베이션 트러스트(Mountain to Sea Conservation Trust)'에서 진행한 '올해의 물고기' 투표에서 1위로 뽑혔다.

하지만 이러한 독특함 때문에 '올해의 물고기' 투표에서 5583표 중 1300표를 얻었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여겨지던 블롭피쉬가 '올해의 물고기'로 선정됐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여겨지던 블롭피쉬가 '올해의 물고기'로 선정됐다. 사진은 블롭피쉬가 물 밖으로 나왔을 때 모습. [사진=Australian Museum]

21일(한국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블롭피쉬는 뉴질랜드 환경 단체 '마운틴 투 씨 컨저베이션 트러스트(Mountain to Sea Conservation Trust)'에서 진행한 '올해의 물고기' 투표에서 1위로 뽑혔다.

주로 호주 해안에 서식하는 블롭피쉬는 물속에서는 일반 물고기처럼 모양이 유지되지만 수면으로 떠오르면 몸이 흐물흐물하게 변한다. 이 때문에 '못생긴 동물'로 불렸고, 2013년 '못생긴 동물 보호협회' 마스코트로 이름을 올렸었다.

하지만 이러한 독특함 때문에 '올해의 물고기' 투표에서 5583표 중 1300표를 얻었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단체 관계자는 "블롭피쉬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투표자들을 사로잡았다"면서 "평생 괴롭힘을 당한 블롭피쉬가 이제는 진가를 인정받을 때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투표는 해양생물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한다. '올해의 물고기' 2위는 오렌지 러피가 차지했다.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물고기 중 9개종은 멸종 위기에 처했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여겨지던 블롭피쉬가 '올해의 물고기'로 선정됐다. [사진=Mountain to Sea Conservation Trust]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