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밥그릇, 얼마나 높아야 할까?

안녕하세요! 해피펫 에디터 정글베리입니다.

강아지 밥그릇, 

어떤 걸 사용하고 계세요?


가장 흔한 형태는 바닥에 놓고 쓰는 낮은 식기.

출처: pixabay

하지만 이런 식기라면


어린 강아지나 초소형견을 제외한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매우 불편한 자세로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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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불편한지 알 수 있을까요?


강아지가 먹는 모습을 한번 관찰해 보세요.


앞발을 꾹 누른 채 어깨는 뒤로 빠지고

목은 심하게 아래로 굽어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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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불편한 자세는

단순히 음식을 힘들게 넘기는 수준을 넘어


원활한 소화를 방해하며

목, 어깨, 발목, 엉덩이의 골격과 관절에 무리를 주고

결과적으로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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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높이가

강아지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치다니!


지금까진 생각지도 못했던 분들이 많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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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 강아지에 알맞은 식기의 높이는?

먼저, 강아지가 자연스럽게 서 있는 상태에서

바닥부터 어깨까지의 높이를 잽니다.


그 높이에서 소형견은 11~13cm를 빼고

중형견 이상은 16~18cm를 뺍니다.


바로 이 수치가 

이상적인 식기 높이라고 하는데요.

쉽게 말해
강아지가 심하게 목을 구부리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높이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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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초소형견이나 아주 어린 강아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강아지에게


12cm 이상의 높은 식기가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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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높이 외에 디자인, 소재, 가격까지

마음에 꼭 드는 제품은 좀처럼 찾기 어려웠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아마 여러분들 마음에도 꼭 드실 거예요.

'수퍼펫 키높이 식기'

처음 이 제품을 봤을 때

강아지의 편안하고 안정된 식사 자세를 돕는

적절한 높이로 제작된 점 외에도


멜라민 소재의 식기 거치대에

스테인리스 스틸 식기의 모던한 조합이

꽤 마음에 들었는데요.

소재에 대해 잠깐 설명드리자면


멜라민은 도자기처럼 보이지만

더 견고하고 가벼워 식기로는 최적의 소재로

항공사의 기내 식기로 주로 사용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고

음식물이나 기름때가 남지 않아 위생적이며


(여러분이나 강아지가

쉽게 망가뜨릴 수 없을 만큼)

견고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flickr

플라스틱 재질의 식기는

가격이 저렴하고 선택의 폭이 넓은 반면


강아지가 씹거나 발톱으로 긁어

흠집이 생기기 쉽고 


이 부위에 세균이 번식하면

알레르기 또는 피부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개인적으로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제품의 기타 부가적인 장점들을 꼽자면, 


모던한 크랙 문양과 

깔끔한 아이보리 색상으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에


바닥이 고무로 되어 있어 밀림 현상이 없고

식기를 옮길 때 편한 양쪽 손잡이까지!


게다가 담을 수 있는 물의 양도 1리터 내외로 

물을 많이 마시는 아이들에게도 충분해요.

아쉬운 점 하나는

그동안 아담한 사이즈의 식기를 써왔다면

이 제품의 사이즈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다행인 점은 사이즈가 커도

디자인이 깔끔해

인테리어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

<수퍼펫 키높이 식기 사이즈>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주의사항!- 스크래치를 유발할 수 있는 세척 재료나 수세미를 사용하지 마세요.


출처: pixabay

한번 구매하면

오~래 써야 하는 강아지 식기.


강아지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수퍼펫 키높이 식기를 선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