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로 ‘말린 매실’을 뜻하는 우메보시는 소화촉진, 살균작용, 피로회복 및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을 소금에 절이고 햇볕에 말려서 만드는 데 한국의 김치와 버금갈 정도의 일본 대표 전통음식으로 손꼽히는데요,

일본에선 주로 우메보시를 주먹밥이나 흰죽에 올려서 먹는데요, 오늘 저희는 우메보시를 잘게 잘라 유부초밥의 재료로 활용해보겠습니다.

-유부초밥용 피 4개

-현미밥 1공기

-잘게 자른 우메보시 1개

-살짝 볶은 채소믹스

-새싹 약간량

-방울토마토 2개

-으깬 아보카도 4테이블스푼

1. 밥을 넣은 큰 공기에 잘게 다진 우메보시를 넣어줍니다.

2. 채소믹스를 넣어줍니다. 저희는 채소믹스의 재료로 양파, 피망, 호박, 완두콩 등을 넣어서 볶았습니다.

3. 충분히 섞이도록 손으로 비벼줍니다.

4. 그 다음에 유부 피를 꺼내서 방금 비빈 밥을 꾹꾹 채워서 넣으시고요,

5. 접시에 새싹을 깔아놓고 그 위에 완성된 우메보시 유부초밥을 올려주세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사실!

6. 으깬 아보카도를 한 티스푼씩 유부초밥 위에 예쁘게 올려준 후,

이렇게 해서 드디어 완성된 '우메보시 유부초밥'
살짝 새콤한 맛도 있지만 아보카도의 부드러움과 재료의 신선함은 그대로 담았습니다.

우메보시 유부초밥, 우리 가족 건강한 아침 식사로, 오후의 허기를 달랠 건강 간식으로 드셔보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