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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기획사 캐스팅을 거절한 이유

조회수 2018. 4. 7. 15: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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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강효진

한 때 내로라하는 대형 기획사의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하고 지금은 다른 회사 소속으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있다.


이들이 많은 연예인 지망생들이 선망하는 대형 기획사를 거절한 이유를 모아봤다.

# 방재민

출처: 엠넷 '고등래퍼' 제공


현재 엠넷 ‘고등래퍼2’에 출연중인 방재민은 지난 해 ‘고등래퍼1’의 출연을 기점으로 YG와 SM의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고등래퍼’를 통해 “(지난 시즌) 나오기 전에 YG에서 먼저 제의가 왔었고, 방송이 나간 이후에 SM에서 캐스팅 제안이 왔다”고 밝혔다.


부모님과 주위사람들 모두 아쉬워했지만,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두 회사를 모두 거절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 방재민은 현재 다이나믹듀오가 있는 아메바컬쳐 소속이다.

# 클라라

출처: 뉴스에이드DB


클라라는 데뷔 전 SM과 JYP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강심장’에 출연했던 당시 “카페에 자주 오던 박진영에게 명함을 받았지만 가수할 생각이 없어서 다른 친구에게 줬다”고 밝혔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사장님께 인사드린 적이 있었다”며 “당시 데뷔를 준비 중이던 소녀시대 멤버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계약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 박형식

출처: 뉴스에이드DB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박형식은 고교시절 SM과 YG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다.


SBS ‘화신’ 출연 당시 그는 “꿈이 가수가 아니라 단순히 음악 하는 게 좋았었다. 기획사 자체도 몰랐었다”며 거절 이유를 밝혔다.


이후 다른 회사에서 ‘너 같은 애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받고 제국의 아이들에 합류하게 됐다고 한다.

# 비비안

출처: 뉴스에이드DB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진 모델 비비안은 SM과 JYP에서 캐스팅을 받았다고 한다.


비비안은 지난해 ‘비디오스타’에서 “SM과 JYP에서 캐스팅을 받았지만, 당시 클래식 플루트를 전공하고 있어서 그 길로 계속 가게 돼 거절했다”고 밝혔다.

# 제시

출처: 뉴스에이드DB



제시는 2015년 ‘라디오스타’에서 “SM에 합격했지만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SM에 있었으면 소녀시대나 천상지희가 됐겠지만, 나와 잘 맞지 않았다”며 “천상지희였다면 스테파니와 많이 부딪혔을 것이다. 학교도 같이 다녔는데 많이 부딪혔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 류현경

출처: 뉴스에이드DB


류현경은 YG에 캐스팅을 받았지만 거절 후 후회하고 있는 경우다.


그는 ‘화신’에 출연했을 당시 “어릴 때 30살 전에 꼭 래퍼로 데뷔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7살 때 지누션 팬 사인회에 가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는데, YG 매니저가 ‘가수 할 생각 없느냐’고 물어 거절했다”며 “지금은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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