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걱정된다면 유의깊게 봐야 할 습관
서구화 된 식습관. 줄어든 운동량. 늘어난 섭취 열량.
비만 인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만해지면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현상도 쉽게 오는데, 그러다보면 몸은 점점 더 많은 양의 인슐린을 요구하죠.
비만 인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만해지면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현상도 쉽게 오는데, 그러다보면 몸은 점점 더 많은 양의 인슐린을 요구하죠.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인슐린분비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지죠. 즉 '당뇨'가 옵니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봄에는 유병 기간이 긴 당뇨병 환자일수록 면역력이 저하돼 감기 등 각종 환절기 질환을 앓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병의 증상은?
당뇨의 증상은 이미 당뇨병이 심해야 생깁니다. 대표적 증상은 다음, 다뇨, 다갈, 체중 감소 등이죠.
혈당이 정상보다 매우 높은 상태에서 이런 증상들이 나옵니다.
혈당이 정상보다 매우 높은 상태에서 이런 증상들이 나옵니다.
당뇨 이기는 생활습관
당뇨병 치료는 식사, 운동, 약물의 세 가지 방법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식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병이 초기라면 약물 요법 없이 식사와 운동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물론 대추, 양파, 오미자, 두릅 등 당뇨에 좋다고 소문이 난 많은 식품들이 있긴 합니다. 이런 식품들은 당뇨의 예방에 도움을 주지요.
하지만 이미 당뇨병에 걸린 환자들에게는 이렇게 특정 음식보다는 본인의 키, 체중, 활동량에 맞는 적절한 식사량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사진은 키 158㎝, 몸무게 52㎏의 여성 당뇨병 환자가 먹어야 할 밥 혹은 빵 식단입니다. 어육류와 충분한 채소를 함께 곁들여 주면 좋습니다.
또한 당뇨 식단을 만들 땐 무엇보다도 '염도'를 낮추고, 데친 채소로 만든 채소반찬을 많이 만들어보세요.
꼭 당뇨 환자가 아니더라도 건강에 좋은 조리법이죠.
꼭 당뇨 환자가 아니더라도 건강에 좋은 조리법이죠.
무엇보다도 이런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늘 일정한 시간에 식사해야 인슐린이 분비되는 시간대와 필요량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즉 당뇨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내 몸에 맞는 식단으로 제때 식사하고 그 이외의 시간에 간식 먹지 않기!
여기에 가볍더라도 매일 30분~1시간 운동하는게 덤이 되면 더욱 좋겠지요~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여기에 가볍더라도 매일 30분~1시간 운동하는게 덤이 되면 더욱 좋겠지요~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