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16강으로 연기된 울산-서울전, 4월 15일 개최...구단 이견에 연맹 직권 결정

이종균 2026. 3. 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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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E 일정으로 연기됐던 K리그1 울산 HD-FC서울 2라운드 경기 일정이 4월 15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으로 확정됐다.

같은 이유로 연기된 포항 스틸러스-강원FC전은 이달 28일 A매치 기간으로 연기와 동시에 일정이 확정됐으나, 울산-서울전은 2주 만에야 결정됐다.

K리그 규정상 연맹은 AFC 대회 출전 구단 지원 등을 이유로 경기 일정을 직권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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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로고. 사진[연합뉴스]
ACLE 일정으로 연기됐던 K리그1 울산 HD-FC서울 2라운드 경기 일정이 4월 15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으로 확정됐다.

이 경기는 서울이 ACLE 16강에 진출하면서 이달 7일 예정에서 밀렸다. 같은 이유로 연기된 포항 스틸러스-강원FC전은 이달 28일 A매치 기간으로 연기와 동시에 일정이 확정됐으나, 울산-서울전은 2주 만에야 결정됐다.

서울은 연맹이 AFC 대회 참가 구단에 사전 안내한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A매치 기간 개최를 주장했다. 반면 다수 선수의 국가대표 차출이 예상되는 울산이 난색을 보이며 협의가 지연됐고, 결국 프로축구연맹이 직권으로 일정을 확정했다. K리그 규정상 연맹은 AFC 대회 출전 구단 지원 등을 이유로 경기 일정을 직권 조정할 수 있다.

연맹 관계자는 "구단 간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직권으로 변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직권 결정이니 드릴 말씀은 없다"면서 "연맹이 직접 안내했던 가이드라인의 유명무실함만 확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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